뷰티케어

'살찌는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정해져 있다?

김경렬 기자
2009-09-15 14:26:00


살을 빼기 위해서 무엇인들 못 하리?

TV속 연예인들의 매끈한 몸매를 보며 많은 여성들은 오늘도 다이어트를 부르 짖는다. 하루 아침에 얻어지는 것이 아닌 그녀들의 S라인, 살에 관한 올바른 상식을 알아보자.

헐리우드 스타들의 몸매 관리 비결은?
뛰어난 몸매를 자랑하는 스타들 중에 발레리나 출신이 유난히 많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지?
'오드리 햅번'의 우아한 자태는 네 살 때 부터 했던 발레 때문이고 '사라 제시카 파커'는 <발레 스트레칭 & 다이어트> 라는 비디오를 출시했을 만큼 발레 마니아로 알려져 있다.

'니콜 키드먼'은 배우가 되기 전 발레 단원이었다니 발레는 늘씬한 할리우드 여배우들의 몸매 관리 비법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듯.

그들 같은 몸매들 갖고 싶다면 헬스클럽 대신 발레학원을 등록하는 게 나을 수 도 있겠다.

금연을 하면 정말 살이 찔까?
간혹 살이 찔까 봐 담배를 못 끊겠다는 여자를 보게되는데 담배와 다이어트는 절대 관련이 없다.

담배를 끊으면서 허전함을 달래기 위해 음식물 섭취가 증가해 살이 찌게 되는 것일 뿐. 흡연을 하면 식욕이 떨어져 일시적으로 다이어트 효과가 있는 것 처럼 보이나 장기적으로 소화불량, 변비 등이 생겨 지방이 축적 되므로 내장 비만을 초래 할 수도 있다.

흡연은 여자에게 아무런 도움도 안 된다는 사실을 명심 또 명심할 것.

살찌는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정해져 있다?
1997년 미국에서 UCP-2라는 유전자를 발견했다는 연구 결과가 이슈가 되었다. 과식을 하면 남은 에너지는 지방으로 저장되는데 이 유전자는 에너지가 지방으로 저장되기 전 단계에서 남은 에너지를 열로 소비시키는 역할을 한다고.

이 유전자를 많이 가지고 태어난 사람은 아무리 먹어도 살이 찌지 않고 반대로 적은 사람은 조금만 먹어도 살이 찐다는 결론이다.

아무리 먹어도 살 안 찌는 건 타고난다는 속설이 실제로 존재한다는 주장. 그렇다고 의기소침해질 필요는 없다. 꾸준한 운동과 음식 조절로 충분히 극복할 수 있으니까! (자료 제공: 삼성출판사 '에디터 T의 스타일 사전')

한경닷컴 bnt뉴스 김경렬 기자 beauty@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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