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볼륨있는 몸매와 이목구비를 살려주는 '볼륨 얼굴'이 각광 받고 있다.
이는 과거 또렷한 이목구비의 얼굴이 미인으로 꼽혔다면 최근에는 귀족처럼 '귀티'나는 볼륨있는 얼굴로 미인의 기준이 바뀌고 있음을 반영해 준다. 이젠 큰 눈과 오똑한 콧날, 갸름한 턱선으로 승부하기엔 뭔가 부족하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볼륨 있는 얼굴은 과연 어떤 것일까. 말 그대로 얼굴에 부족한 부분을 메꿔주고 도톰하게 채워주어 얼굴에 볼륨감을 형성해 주는 것이다.
예쁜 이목구비를 살리기 위해서는 볼록한 이마, 탱탱한 볼살, 엣지 있는 턱선의 볼륨감 있는 얼굴을 필요로 한다.
볼륨감 있는 얼굴을 만들기 위한 시술로는 더모톡신, 보톡스, 줄기세포 지방이식 등 여러가지 방법이 있지만 '레스틸렌 시술'은 좀 더 안전하고 빠르게 시술할 수 있다.
또한 10~20분 내외로 시술시간이 짧아 간편하며 '히알라제' 라는 분해효소가 있어 시술 후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재시술이 가능하다.
보통 1년 반에서 2년 정도의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잔여물을 남기지 않고 자연 분해되어 후유증을 일으키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시술부위로는 요즈음 트랜드인 동안얼굴과 V라인에 맞춰 애교살과 팔자주름, 볼,턱 부위가 많다. 특히 웃을 때 눈 밑에 볼록하게 튀어나오는 애교살은 젊고 귀여운 느낌을 줘 동안의 대표적 요소로 꼽힌다.
사진 속 그녀, 박수진은 어디에 볼륨을 주었을까?
전반적으로 또렷한 이목구비로 예쁜 얼굴이었으나 통통한 볼에 비해 이마가 밋밋하고 팔자주름이 깊이 패여 있었다.
이것을 보완하기 위해 이마에 볼륨을 주고 나이들어 보이는 입가의 패인부분을 필러로 채워 넣었다. 동시에 콧대를 좀 더 선명하게 하고 동그란 얼굴형에 턱을 살짝 잡아주었다.
시술 후 이마와 선명한 콧대가 턱라인까지 볼륨이 형성되어 'S'라인의 옆라인이 만들어졌다. 또한 깊게 패였던 팔자주름이 대신 탱탱한 볼살로 훨씬 부드러운 인상이 되었다.
올 가을, 변화를 주고 싶을때 짧고 간단한 시술로 연예인 처럼 볼륨있는 빛나는 얼굴로 도전해 보는 것은 어떨까. (협찬: 콘택코리아 / 시술: 멤버스 성형외과 천지훈 원장/ 헤어& 메이크업: 라뷰티코아)
한경닷컴 bnt뉴스 김경렬 기자 beauty@bntnews.co.kr
동영상 김동준 기자 novia2010@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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