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케어

피로를 푸는 커플 요가

김경렬 기자
2009-11-10 09:41:47

둘이 함께 하는 요가는 처음 요가를 시작한 사람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어준다. 서로의 몸과 힘을 이용하기 때문에 혼자 요가를 할 때보다 더 강한 자극을 주고 올바른 자세를 취할 수 있다. 상대방을 배려하게 되어 함께 하는 친구나 연인, 부부, 동료 등 파트너와의 친밀도를 높여주는 것 또한 장점이다.

앉은 반달 자세
상체를 옆으로 늘이는 동작이 내장 운동을 촉진해 변비를 해소하고 다리와 몸의 피로를 풀어준다.


1) 한쪽 발바닥을 마주 보게 붙이고 반대쪽 다리는 접어 나란히 앉는다. 맞닿아 있는 다리와 같은 쪽 손을 서로 잡는다.


2) 흉식호흡으로 숨을 들이마시면서 바깥쪽 팔을 원을 그리듯 쭉 뻗고 숨을 내쉬며 몸을 기울여 서로의 손을 잡는다. 8~10초 머무른 후 숨을 들이마시면서 상체를 일으킨다. 반대쪽도 같은 방법으로 한다.

마주 보고 비틀기 자세
상체를 비트는 자세가 식욕을 억제하고 비뚤어진 척추와 허리를 바로잡아준다.


1) 책상다리를 하고 서로 마주 보고 앉는다. 오른손은 허리 뒤에 대고 왼손 끝은 파트너의 오른손 끝을 향해 사선으로 뻗는다.


2) 왼손으로 파트너의 오른손을 잡고 흉식호흡으로 숨을 들이마시며 몸을 오른쪽으로 비틀어 어깨 너머를 바라본다. 10초 정도 머무른 후 천천히 팔을 풀고 마주 본다. 반대쪽도 같은 방법으로 한다. (삼성출판사 '스무살 요가')

한경닷컴 bnt뉴스 김경렬 기자 beauty@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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