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케어

꿀 피부 이민정, 송혜교의 닮고 싶은 피부 비밀

손민정 기자
2009-12-15 09:27:29

겨울 피부는 지금 다급하게 SOS를 외치고 있다. 차갑고 건조한 날씨와 연말 모임을 위한 진한 메이크업은 피부를 공격하는 강적이기 때문이다. 지금이야 말로 숨 쉴 틈도 없이 스트레스 받는 피부를 진정 시켜줘야 할 때. 이에 대한민국 대표 미녀들의 겨울철 피부 관리 노하우를 통해 건강한 피부를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알아봤다.

'꿀 피부' 이민정이 말하는 클렌징 노하우

최근 잡티 없이 깨끗한 피부에 꿀을 바른 듯한 윤기와 촉촉함을 머금은 '꿀피부'가 새로운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밤낮 없는 촬영에 따로 피부를 관리할 시간도 없지만 꿀 피부로 대표되는 이민정의 피부 관리 비결은 특별한 클렌징 방법에 있다.

이민정의 클렌징 노하우는 얼굴에 최대한 손을 대지 않는 것이다. 메이크업 위에 클렌징 크림을 듬뿍 발라 문지르는 것은 금물. 그녀는 최대한 손을 대지 않고 미스트 타입의 클렌징 제품으로 간편하고 건강한 클렌징 하는 것을 선호한다.

또한 아침과 밤 전용 클렌징 제품을 따로 두고 사용한다. 아침과 밤의 피부 상태가 다르기 때문에 밤에는 메이크업을 깨끗하게 지우고 영양과 수분을 공급하는 제품을 사용하고 아침에는 화장이 잘 받을 수 있도록 피부에 촉촉함을 더하는 클렌징 제품을 사용한다.

꿀 피부를 가진 이민정은 "지나치게 뽀드득거릴 정도로 씻어내는 습관은 오히려 피부에 자극을 준다"며 "클렌징을 여러 단계로 하기 보다는 여러 번 물로 행궈 내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자고 일어나면 더 예뻐지는' 송혜교 피부의 비밀

아침에 일어난 송혜교의 맑은 피부를 보여주는 동영상이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잠에서 깨어난 아침, 더 촉촉하게 빛나는 맑고 깨끗한 그녀의 피부 비결은 무엇일까?

차가운 겨울바람에도 24시간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는 그녀의 피부 관리 비결은 생각보다 간단하다. 바르고 자는 것만으로도 맑고 매끈한 피부를 만들어주는 수면 팩이 바로 그 비결이다. 24시간 중 피부가 가장 지치고 건조해지는 밤 10시부터 새벽 2시 사이에 꼼꼼한 나이트 케어를 통해 집중적으로 보습과 영양을 공급하는 것.

이때 평소와 같이 스킨과 에멀젼을 순서대로 바르고 수면 팩을 바르기 전 얼굴의 모든 근육을 움직이는 체조를 한다. 이는 혈액 순환을 원활케 해 피부를 맑게 가꾸는데 도움을 준다.
(사진제공: 싸이닉)

한경닷컴 bnt뉴스 손민정 기자 beauty@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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