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케어

피부과도 안 부러워! 집에서 혼자 할 수 있는 안티에이징관리

전부경 기자
2009-12-29 14:04:06

눈이 오면 즐거운 사람은 어린 아이와 커플뿐이라는 우스갯소리가 인터넷을 통해 떠다니고 있다. 실제로도 얼마 전 내린 눈을 반긴 사람은 길가에서 눈을 가지고 노는 어린아이와 모든 세상이 아름다워보이는 커플들 뿐이다. 그 외에는 눈을 피하기 바쁜 사람들 뿐.

20대 후반의 여성도 마찬가지다. 어느 순간부터 여성은 세수를 한 뒤 스킨을 바르지 않으면 피부가 당기는 현상을 겪는다. 이 무렵부터 여성의 피부는 급속하게 노화현상을 만나게 되는데, 차가운 바람이 부는 겨울에는 더욱 심해진다. 특히 눈이라도 내릴라치면 피부는 가뭄 속 논바닥처럼 갈라지는 느낌이 들 정도다.

이는 나이가 들면서 피부가 수분을 간직하는 힘이 약해지기 때문. 그러나 단지 수분만 보충한다해서 피부가 좋아지는 것은 아니다. 수분을 흡수 할 수 있는 피부가 튼튼해야 하는데 오래된 각질 때문에 수분이 흡수 되기 어려운 것이 문제.

즉 안티에이징을 위해서는 각질을 제거해 탄력을 불어 넣어준 후 보습으로 피부에 충분한 수분을 간직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안티 에이징을 위해 명심해야 할 3 가지

각질 제거 - 필링

까띠끌레 소프트 필링젤:
피부의 색소침착 및 계절에 따른 피부변화가 올 때 필링젤을 이용해 피부의 노폐물과 노화된 각질을 제거하여 맑고 투명한 피부로 가꾼다.

적당량을 펌핑 후 필링 하고 싶은 부위에 손 끝에 힘을 주지 않고 가볍게 문질러 각질을 제거한다. 7~15일에 한 번씩 사용하는 것이 좋다.




탄력 공급 - 리프팅

까띠끌레 리프팅 스킨업세럼:
얼굴 전체에 바르고 세안하는 팩 타입으로 진피 속에 노화된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활성화시켜 볼의 팔자주름, 눈가라인, 턱라인, 목라인에 강력한 모공수축 효과로 잔주름제거에 예방효과가 있다.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피부노화를 방지해 건강한 피부를 유지시켜 준다. 또한 모공속의 노폐물이나 화장품 잔여물, 피지 분비물을 제거하여 탁월한 미백 효과가 있다.

눈가를 제외한 얼굴전체와 목부위에 골고루 바른다. 10~15분 후 물로 세안한다. 2일에 한 번씩 사용하는 것이 좋다.

보습 - 마스크 시트 팩

까띠끌레 에버콜라겐 에센스 마스크:
인체에서 비타민과 같이 작용하는 코엔자인 Q10 조효소와 비타민을 주성분으로 하는 고 농축 세럼 마스크로 피부보습과 탄력을 증가시켜 피부를 촉촉하고 투명하게 가꾸어 준다.

세안 후 화장수로 얼굴을 정돈한 후 마스크를 꺼내어 편 뒤 얼굴 모양에 맞게 올려 놓고 잘 부착시킨다. 마스크를 떼어낸 후 피부 위에 남은 세럼액은 가볍게 두드리면서 흡수시켜 준다.

집에서 혼자 간단히 할 수 있는 안티 에이징 피부관리법



한경닷컴 bnt뉴스 전부경 기자 buridul@bntnews.co.kr
영상 김동준 기자 / 사진 이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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