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케어

'예쁜 피부'를 위해 건강하게 생활하기~!

김경렬 기자
2010-01-07 01:29:05

[한경닷컴 bnt뉴스 김경렬 기자 ]아름다운 피부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에서 시작된다. 물론 유전적인 요인도 당신의 피부 상태와 피부 노화를 결정하는 요인이지만, 자기 관리를 위한 후천적인 노력이 있다면 얼마든지 피부 상태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스킨케어의 기본은 좋은 음식 먹기, 물 많이 마시기, 적당한 운동, 충분한 수면, 자외선으로부터 피부 보호하기, 담배 피우지 않기, 카페인과 알코올 적당하게 섭취하기 등이다. 세월이 가도 변하지 않는 진리이니, 좋은 피부를 갖고 싶다면 마음에 새기고 실천에 옮길 것.

늙지 않는 피부의 비밀은 영양소

건강한 피부는 좋은 영양을 섭취하는 것에서 시작된다. 피부 표면 가까운 곳에서는 살아 있는 세포가 죽은 세포를 끊임없이 대체하는 과정이 일어난다. 새로운 세포가 성장하느냐 그렇지 않느냐는 비타민, 미네랄, 수분에 의해 결정된다.

하루에 최소한 다섯 번은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먹어야 한다. 그중에서도 특히 비타민 A·C·E를 기억하라. 비타민 A는 피부 노화를 예방하고, 비타민 C는 투명한 피부로 가꿔준다. 그리고 비타민 E는 유해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 건강한 피부를 만드는 데는 비타민 A와 C가 더 중요하며, 이들은 과일과 야채에 풍부하게 들어 있다.

그중에서도 비타민 A는 당근, 시금치, 브로콜리, 물냉이, 고구마 그리고 멜론에 함유되어 있다. 한편 딸기, 오렌지, 자몽, 푸른 잎 채소, 후추에는 비타민 C가 풍부하게 들어 있다.

당신이 식이요법을 할 생각이라면, 정제되지 않은 곡식과 견과류, 유제품, 생선 그리고 콩류를 포함시켜라. 이들 제품에는 치료 효과가 뛰어나고 몸의 염증을 완화하는 아연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건강한 피부와 윤기 나는 모발 그리고 튼튼한 손톱을 위해 필요한 또 하나의 영양소가 바로 비오틴(Biotin)이다.

간혹 비타민 H라고도 불리는 비오틴은 비타민 B 콤플렉스의 한 종류로 땅콩버터나 정제되지 않은 곡물, 달걀 그리고 간에 함유되어 있다.피부염과 탈모를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므로 평소에 꾸준히 섭취하면 좋다. (자료: 바비브라운 메이크업 매뉴얼)

한경닷컴 bnt뉴스 김경렬 기자 beauty@bntnews.co.kr
▶ 딥 클렌징에는 숯가루와 머드가 최고~!
▶ 얼어붙은 '바디피부' 사수하기~!
▶ 피부는 '바탕' 이 좋아야 한다
▶ 알아두면 유용한 '클렌징 상식'
▶ 매끈한 피부는 '꿀과 황토'가 보약~!

▶ '다크서클' 공짜로 없애기
▶ '눈썹' 요령있게 다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