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케어

피부에 주름을 만드는 여섯 가지 나쁜 습관들

2010-01-19 23:58:41


1. 눈가에도 스킨을 챙겨 바른다.
가뜩이나 건조한 눈가인데 스킨으로 보습하기 위해서 꼭 챙겨 바르면 오히려 주름을 만든다. 알코올이 함유된 스킨을 눈가까지 바르면 눈가 피부의 유 수분 밸런스가 깨지면서 주름이 생기게 된다.

2. 극세사 타월을 매일 사용한다.
피부가 매끈매끈해지는 효과의 극세사 타월을 자주 사용하면 피부 보호막인 각질층이 손상되어 피부가 건조해진다. 각질층이 아닌 묵은 각질만 제거해야 한다. 건성 피부는 주 1~2회, 지성 피부는 3회 이하로 사용한다.

3. 화장품을 얼굴 전체에 비벼 바른다.
화장품을 바를 때는 아래에서 위로 가볍게 쓸어 올리듯 바른다. 위에서 아래로 밀어내거나 박박 비벼 바르면 피부는 금세 처지면서 그대로 주름이 생긴다.

4. 물은 밥 먹을 때만 마신다.
수분 섭취량은 피부 노화 예방에 아주 중요하다. 20대 초반이라면 수분 크림과 하루 1ℓ이상의 생수만으로도 탱탱한 피부를 유지한다. 20대 후반이라면 하루 1.5ℓ이상의 물을 마셔야 한다.

5. 꼭 더운물로 씻어야 한다.
계절에 관계없이 온수 샤워는 10분 이내로 끝내야 한다. 피부에 필요한 유 수분을 급속도로 빼앗아 가기 때문. 미지근한 물로 재빨리 샤워한 후 보디 미스트 등으로 수분을 공급한다. 세안을 할 때도 마찬가지. 뜨거운 물은 오히려 피부 수분을 빼앗기 때문에 미지근한 물이 좋다.

6. 불규칙한 수면시간
밤 시간에 잠을 안자면 낮 동안 손상된 피부가 재생되지 못해 피부가 거칠어지고 탄력도 떨어진다. 밤샘 후 피부 유수분도를 측정해 보면 수분은 15~18% 감소해 있을 정도. 수분이 없으면 주름이 생기는 건 당연하다.
(도움말 :까띠끌레)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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