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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게 졸업사진 찍는 방법은?

전부경 기자
2010-02-11 18:59:11

바야흐로 졸업의 계절이 돌아왔다. 졸업식 하면 떠오르는 것들은 무엇이 있을까?

친구, 가족, 선생님과 함께 찍는 사진, 졸업의 증표인 졸업장, 졸업 앨범과 떠나가는 학교에 대한 아쉬움이 있을 것이다. 그 중에서도 사진은 오래도록 간직하게 되고, 추억을 남긴다. 졸업식 사진을 예쁘고 멋지게 찍어야만 하는 이유도 이에 있다.

졸업식 사진을 예쁘게 찍힐 수 있는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졸업식 전 날 충분한 숙면을 취한다.

졸업식 날은 학교를 가는데 있어 여유로움이 생기고 긴장이 풀리게 되어 밤 늦 게까지 자유로운 생활을 하다 보면 숙면을 하지 못해 얼굴이 붓기도 한다. 얼굴이 커 보이면 사진이 예쁘게 찍힐 리 없기 때문에 충분한 수면시간을 취해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얼굴이 붓는 것을 방지할 뿐 아니라 피부에도 좋다.

빛을 잘 이용해야 한다.

사진은 빛의 예술이라고 말할 만큼 빛이 중요하다. 밤은 물론이고 낮에 촬영하더라도 상황에 따라 흐리거나 날이 궂은 날에는 사진이 예쁘게 나오지 않기 때문. 되도록 밝은 장소에서 촬영을 해야 사진이 잘 나온다.

사진 찍는 데에는 방향도 중요하다. 보통 역광이라고 부르는데, 해를 등지고 사진을 찍으면 인물이 어둡게 나와 형체를 알아볼 수 없거나 예쁘게 찍히지 않는다. 부득이하게 역광으로 찍어야 할 상황에는 카메라의 내장 플래시를 터트려 주어 인물도 밝게 나오고 배경도 잘 나오게 해야 한다. 하지만 가장 좋은 방법은 해를 살짝 측면에서 받아 사광(측면광)을 이용하는 방법이다. 얼굴도 갸름하게 보일 수 있고 어둡게 나오지 않아 예쁜 사진이 나오게 된다.

피부관리를 해준다

사진을 찍고 나면 보이는 얼굴의 잡티는 이미지 편집 프로그램을 통해서 보정이 가능하지만 제일 좋은 방법은 평소부터 피부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다. 코스메틱 브랜드 까띠끌레 정승기 대표는 " 화장품만 꾸준히 잘 사용해도 깔끔한 피부톤으로 유지가 가능해 특별한 관리 없이도 예쁜 졸업 사진을 얻을 수 있다"고 말한다. (사진출처: 영화 '하나와 앨리스' 스틸컷)

한경닷컴 bnt뉴스 전부경 기자 buridul@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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