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연휴도 역시 귀성길 교통 체증을 피해 갈 수는 없다. 장시간 운전으로인해 엉덩이는 아프고 목과 어깨는 결리고 팔까지 저려 오니 연휴를 만끽하기도 전에 곧 몸살이 날 기세다.
귀성길에 오르기 전 운선자를 위한 몸의 피로를 풀어주는 센스있는 마사지을 숙지하여 몸과 마음이 가벼운 설연휴를 만끽해보자.
● 1단계 어깨 근육 풀어 주기
어깨에 뭉친 근육을 가볍게 풀어준다. 어깨에서 팔쪽까지 가볍게 주물러준다.
주의사항: 너무 강하게 주무르면 나중에 아플 수 있으므로 적당한 압으로 주물러준다.
● 2단계 목 지압하기
엄지와 사지를 이용하여 척추 뼈를 기준으로 지압해준다
주의사항: 운전자에게 방해가 되지 않게 차가 멈춰있을 때 하는 것이 좋다.
● 3단계 몸의 순환 돕기
장시간 앉아서 운전을 하면 몸이 경직되게 된다. 때문에 귀를 만져주면서 몸의 순환을 도와준다.
주의사항: 귀에도 발바닥이나 손바닥과 같이 몸의 장기가 모여있는 부분이다. 귀를 전체적으로 만져주는 것이 좋다.
휴게소에서 잠시 휴식을 취할 때 셀프 운동법~!
● 1단계 어깨 풀어주기
손으로 어깨를 감싸 사지에 힘을 주면서 앞으로 당겨준다.
주의사항: 목을 할 때 뼈를 너무 강하게 건드리지않도록한다.
차에 양손을 대고 몸을 아래로 숙여준다.
주의사항: 다리와 허리를 구부리지 말고 일자로 해주어야 한다.
● 3단계 다리 풀어주기
다리를 앞, 뒤로 들어올려 손으로 잡고 몸 쪽으로 당겨준다.
주의사항: 몸의 균형을 잃지 않게 조심하며, 내가 할 수 있는 만큼만, 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한다.
● 4단계 허리 풀어주기와 전체 마무리
허리를 돌려 주면서 양손을 자동차에 짚어준다. 내 손이 잘 닿이지 않으면 할 수 있는 데까지만 해주는 것이 좋다 -> 손과 발을 가볍게 털어 주듯이 흔들어 주면서 마무리한다.
주의사항: 허리를 돌릴 때 엉덩이가 너무 돌아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라뷰티코아 김나경 스킨 원장 중요 Tip
귀성길 같은 자세로 장시간 운전을 하게 되면 몸의 혈액순환이 전체적으로 안 된다고 한다.
이때 혈액순환의 도움을 주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음식 섭취도 중요하다고 한다.
짠 음식을 섭취하게 되면 많은 물의 물을 먹기 때문에 짠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으며, 될 수 있으면 밀가루 종류나 찬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한경닷컴 bnt뉴스 김경렬 기자 beauty@bntnews.co.kr
사진 김지현 기자 addio32@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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