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케어

깨끗한 피부 만들려면 '진짜' 자연을 바르자

2010-03-03 12:05:02

최근 자연주의를 추구하는 경향에 발맞춰 친환경 제품이라면 투자를 아끼지 않는 이들이 늘면서 친환경적인 자연을 소재로 한 다양한 제품들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자연 친화적인 천연 화장품이나 의약품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화장품 분야에서 자연주의 트렌드는 지속적으로 이어져 왔다. 그러나 최근 안티에이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효능을 비롯해 안전성 면에서도 기존 제품보다 효과가 뛰어난 천연 원료 화장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확대되고 있는 것.

듀오피부과 홍남수 원장은 "자연주의 경향은 피부 주름 개선이나 미백 등 각종 기능성 제품에도 적극 사용되고 있다. 천연 성분을 추출하는 것과 관련된 다양한 기술이 발전하면서 식물성 원료나 한방성분, 해양 심층수 등 뿐 아니라 줄기세포, 인체 피부 구성 성분인 히알루론산 등 다양한 천연 자원을 적용한 기능성 화장품까지 대거 등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자연주의를 모토로 구성된 제품의 종류와 모습도 더욱 다양해지고 있다. 피부 표면에 바르는 제품을 넘어 피부 속에 직접 주입하는 필러까지 등장해 의약품의 경계를 넘어 화장품에 가까운 제품으로 탈바꿈 되고 있다.

주입식 자연주의 화장품이라고 볼 수 있는 '레스틸렌 비탈'은 인체에서 피부를 구성하는 성분인 히알루론산으로 구성돼 있다.

이는 피부 깊이 주입된 천연 성분이 수분을 끌어 장기간 피부를 촉촉하고 탱탱하게 가꿔주는 천연 기능성 화장품으로 부작용 걱정 또한 없다.

특히 성분 자체가 피부 내 탄력을 유지하는 인체 구성 성분인 히알루론산으로 구성되어 있어 주름과 함께 진피 속부터 피부를 개선해 준다. 이는 최근 주름 한 점 없이 어려보이는 볼륨 얼굴이 대세를 이루면서 더욱 인기를 모으고 있다.

'레스틸렌 비탈'은 제품 주입 후 바로 귀가가 가능함은 물론 붓기도 거의 없어 수술처럼 긴 회복시간을 거칠 필요가 없으며 짧은 시간 안에 간단히 주사를 맞는 것만으로도 피부 개선은 물론 눈 밑이나 볼, 코, 이마, 입 주변 등에 발생된 주름까지 손쉽게 제거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히알루론산을 이용해 만들어진 '레스틸렌 비탈'은 부작용이 거의 없는 비동물성 제품으로 전문의들 사이에서도 안전성을 인정받고 있다. (사진출처: 오리진스, 록시땅, 콘택코리아)

한경닷컴 bnt뉴스 손민정 기자 smins@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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