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케어

울상 얼굴, 밝은 얼굴 만들기!

2010-03-11 10:53:30

호쾌하게 웃는 모습에는 사람의 기분을 업 시키는 묘한 마력이 숨어 있다. 웃는 모습은 이성간의 매력 뿐 아니라 인간적인 호감을 줄 수 있는 가장 손쉬운 방법 중 하나이기도 하다.

하지만 예외인 경우도 있다. 웃는 게 웃는 게 아니라는 말처럼 아무리 호탕한 웃음을 지어도 우울한 인상을 풍기는 사람의 경우가 바로 그것이다. 불평불만이나 푸념 가득한 듯 비쳐지는 일명 울상 얼굴을 반기는 사람은 없을 터.

미고성형외과 윤원준 원장은 "울상 얼굴을 가진 사람에게는 그 모습마다 각양각색 다른 매력을 발산하는 웃는 얼굴과는 달리 거리낌이 느껴지는 것이 사실”이라며 “얼굴의 표정은 사람의 감정이나 호감도를 파악하는 가장 기본적인 요소이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특히 푹 꺼진 이마나 콧대 등은 사람의 인상을 더욱 칙칙해 보이게 한다. 심술 맞아 보이게 하는 팔자 주름도 마찬가지다.


이러한 이유로 최근 호감 가는 인상을 위해 필러 주입 시술을 시도하는 이들이 눈에 뛰게 늘고 있다. 특히 짧은 시간 안에 주사를 통해 손쉽게 볼륨을 살릴 수 있어 수술 후 회복기간이나 부작용이 부담되는 이들에게 더욱 인기를 모으고 있다.

그 중에서도 '레스틸렌'은 이미 전문의들 사이에서도 그 효과나 안전성을 인정받고 있는 필러 제품이다. 제품의 성분 자체가 인체 피부 구성 성분인 히알루론산으로 이루어져 있어 부작용이 거의 없다.

'레스틸렌' 시술을 직접 체험한 32세 김은화 씨는 코 등과 얼굴을 처져 보이게 하는 팔자주름을 비롯해 꺼져 있던 이마에 봉긋하게 볼륨감을 주는 시술을 진행했다. 평소 인상을 자주 써 이마 주름이 고민이었던 그녀는 볼륨감 있는 이마와 함께 전체적으로 부드럽고 밝은 인상을 완성했다.



김은화 씨는 "이번 시술을 통해 전체적인 인상이 부드럽고 밝은 인상으로 바뀌었다. 주사 한번으로 주름을 펴는 것과 동시에 볼륨감까지 생겨 나이에 비해 좀 더 어려보이는 동안 얼굴이 된 것 같다"며 "부드럽게 바뀐 인상 덕분에 이제는 지인을 비롯해 새로운 사람들을 만날 때도 '예뻐졌다', '어려 보인다'는 말을 자주 듣게 됐다"고 전했다.

울먹이듯 우울한 울상 얼굴 때문에 고민하고 있다면 더 이상 우울한 고민은 접고 이처럼 손쉬운 방법을 동원해 부드럽고 밝은 인상과 함께 자신감까지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레스틸렌 시술: 미고성형외과 윤원준 원장 / 헤어&메이크업: 라뷰티코아)



한경닷컴 bnt뉴스 손민정 기자 smins@bntnews.co.kr
사진 김경일 기자, 김지현 기자
영상 김동준 기자 novia2010@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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