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케어

황사철 내 피부는 '봄 날'

김경렬 기자
2010-03-22 10:10:59

모두가 기다리고 있는 파릇파릇한 봄소식 대신에 반갑지 않은 소식인 황사가 먼저 찾아왔다.
황사의 미세먼지에는 중금속이나 공해물질이 섞여있어 각질 및 피부트러블, 피부건조증을 유발하는 등 복합적인 피부문제의 원인이 된다.

봄의 불청객 황사로부터, 피부를 깨끗하고 안전하게 지켜내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는 것은 어떨까? 우선 간편하게 할 수 있는 황사를 이겨낼 수 있는 생활 수칙과 함께, 황사로부터 내 피부를 완벽하게 보호할 수 있는 제품을 살펴보자.

황사 대책 1 피부 본연의 면역력과 방어력 강화
황사에 피부가 노출이 되면, 거친 바람과 오염 성분으로 인해 피부의 산화가 가속화된다. 이 때 피부는 쉽게 자극 받고, 빠르게 손상되기 때문에 이러한 환경에의 손상에 대응해 줄 수 있는 항산화 성분이 충분히 함유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피부 자체의 면역력을 높여주어야만 피부 스스로 외부 환경의 자극에 건강하게 대처할 수 있기 때문에 스핀 파워를 향상시켜줄 수 있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크리니크 수퍼디펜스 SPF25 PA+++ 에이지 디펜스 모이스춰라이저는 자외선 차단 성분은 물론, 항산화 성분을 듬뿍 함유하여 유해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지켜주는 것은 물론, 피부 자체의 면역력을 향상시켜 피부의 스스로 외부 유해 환경에 건강하게 대처할 수 있게 해준다.

황사 대책 2 이미 손상되었다면 예민하고 붉어진 피부를 진정시키기
황사는 단순한 모래 바람이 아니라 바람에 실려 다니는 먼지에는 중금속을 비롯한 각종 오염 물질들이 실려 있어 피부를 자극하고 손상시키기 충분하다.

피부가 이러한 미세 먼지에 이미 예민해지고 붉어졌다면 먼저,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켜주면서 고 수분을 공급해줄 수 있는 제품을 사용하여 복구 시켜주는 것이 좋다.

크리니크 컴포트 온 콜 센서티브 스킨 릴리프 크림은 붉어지고 예민한 피부를 즉각적으로 진정시켜주는 것은 물론, 강력한 수분까지 제공하여 주는 고수분 수딩 밤 제품이다. 예민하고 붉어진 피부를 진정시키는데 탁월한 일본에서 자라는 자바라 과일 추출물 성분을 함유하여, 황사로 인해 민감해진 피부를 빠르게 다스려준다.

황사 대책 3 촉촉하고 깨끗하게 클렌징 하기
황사먼지는 입자가 미세해 가벼운 세안으로는 잘 씻기지 않기 때문에 메이크업을 하지 않았더라도 철저한 이중세안이 필수적이다.

또한 황사가 발생할 때에는 유독 바람이 많이 불어 피부의 수분을 쉽게 빼앗기기 때문에 유분이 많은 제품은 피하고 수분함량이 높은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포인트 그린에코 소프트 클렌징 젤은 수분함유량 70%로 이루어졌을 뿐만 아니라 프랑스 에코서트의 인증을 받은 유기농 성분을 함유해 피부 보습은 물론 항산화•항염 효능 및 피부진정 효과가 뛰어나다.

황사 대책 4 모발 곳곳에 붙은 황사 먼지 제거하기
황사 먼지는 입자가 미세해 평소 처럼 머리를 감을 경우 깨끗하게 먼지를 제거 하기 힘들다. 이럴 때는 세정력이 강한 헤어 제품을 사용하는게 좋다. 세정력이 평소 헤어 제품보다 2~3배 강하기 때문에 두피와 모발을 건조하게 만들 수 있으므로 주 2회 정도 기존에 쓰던 샴푸와 병행하며 사용 하자.

웰라 프로패셔널의 퓨어 퓨리파잉 샴푸는 스크럽 효과가 있는 딥 클린징 샴푸로 클렌징과 더불어 촉촉한 수분을 선사해 봄철 건조한 날씨에도 청결하고 촉촉한 모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왼쪽부터: 크리니크 슈퍼 디펜스 모이스춰라이저, 크리니크 크리니크 컴포트 스킨 릴리프 크림, 포인트 그린에코 소프트 클렌징 젤, 웰라 프로패셔널의 퓨어 퓨리파잉 샴푸)

한경닷컴 bnt뉴스 김경렬 기자 beauty@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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