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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불사' 송일국 몸매 따라 잡으면 여자가 따라온다!

2010-03-22 10:14:35

MBC 주말드라마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이하 신불사)'를 통해 카리스마 넘치는 사나이로 완벽하게 변신한 배우 송일국의 탄탄한 근육 몸매가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3월19일 열린 '신불사' 기자간담회에서 송일국은 "여자를 유혹하는 연기가 가장 힘들다"고 털어 놓기도 했다. 하지만 2년간의 꾸준한 노력을 통해 다듬어진 그의 탄탄한 근육과 슬림한 몸매는 극중 한채영을 비롯해 한고은, 유인영 등 팔색조 미녀 배우들과 뭇 여성들의 선을 단숨에 사로잡고 있다.

이처럼 여성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그의 몸은 하루 이틀 만에 만들어진 성과가 아니다. 이는 철저한 식사조절과 운동을 병행하며 군더더기 없이 탄탄한 근육 몸매를 만들기 위해 공들여 꾸준히 탑을 쌓아올린 결과.

'말벅지'라는 신조어를 낳을 만큼 치명적인 근육과 섹시한 라인을 지닌 그도 과거에는 세 자릿수의 몸무게를 기록하기도 했다. 그러나 송일국은 치열하고 혹독한 관리를 통해 현재 근육으로 탄탄하게 다져진 몸매를 완성했다.

그는 2년간 고구마나 닭 가슴살 등 저칼로리 음식만을 섭취. 여기에 탄탄한 근육을 만들기 위해 그간 매일같이 몸만들기에 주력했다고 한다. 또한 그의 말벅지는 10년 넘게 즐겼던 마라톤과 트라이애슬론 등이 시너지를 더한 것으로 밝혀졌다.


촬영 중에도 다이어트를 진행하며 꾸준히 몸매 관리에 힘쓰고 있는 송일국은 "극중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액션장면을 소화해내기 위해 몸을 만들었다"며 "이미 제작된 옷들이 살을 뺀 체형에 다 맞춰져 있어 더 이상 살을 더 찌울 수가 없다. 라면 하나 먹어도 금새 티가 난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한편 고(故) 박봉성 화백의 원작을 바탕으로 구성된 '신불사'는 아버지의 복수를 꿈꾸는 최강타(마이클킹)가 신에 비견될 정도로 완벽한 남자로 변모해 가는 과정을 흥미롭게 그려내고 있다. (사진출처: MBC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한경닷컴 bnt뉴스 손민정 기자 smins@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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