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케어

화이트닝 4단계, 제대로 알자!

오나래 기자
2010-03-29 10:12:21

화사하고 건강하게 빛나는 백옥 피부는 여자들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로망'이다. 그러나 아름다운 피부를 얻기 위한 과정은 은근과 끈기를 요한다. 바로 화이트닝 케어는 꾸준히 해줄수록야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

그렇다면 다크 스팟과 칙칙해진 안색을 개선해주는데 도움을 주는 제대로된 '화이트닝 방법'이란 과연 무엇일까?

클라란스의 화이트 플러스 HP(WHITE PLUS HP)라인을 이용한 4단계 화이트닝 방법을 인터넷 뷰티카페 뷰티n트렌드(http:/cafe.naver.com/beautyntrend) 운영자로부터 들어봤다.

1단계 : 클렌징 & 베이식 케어

화이트닝에 앞서 무엇보다 신경써야 할 것이 바로 피부다. 눈에 띄는 스팟이 보이지 않는다면 클렌징과 베이식 케어만으로도 피부는 충분히 화사해질 수 있다. 메이크업을 진하게 했다면 전용 리무버나 클렌징 티슈로 1차 클렌징을 해 준 후 펄-투-크림 브라이트닝 클렌져로 꼼꼼히 클렌징한다. 그런 다음 오일프리 로션인 화이트닝 퓨어 아쿠아 로션으로 피부를 진정시켜 주면 촉촉함으로 한결 화사해 보이는 피부를 얻을 수 있다.

2단계 : 꾸준한 스킨케어

눈 주변에 다크서클이나 기미가 끼는 경우라면 더욱 더 열심히 관리해줘야 한다. 이 경우 고농축 스킨케어 제품인 올 스팟 화이트닝 코렉터를 이용하면 피부 청정 기능과 함께 다크 스팟의 사이즈와 강도를 완화시키고 작은 스팟들을 빠르게 없애준다.

여기에 한층 강력한 색소침착 억제 작용과 더불어 즉각적으로 피부결을 부드럽고 매끄럽게 정돈시켜주는 인텐시브 화이트닝 스무딩 세럼을 사용하면 밝고 빛나는 피부를 얻을 수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러한 스킨케어를 꾸준히 해주어야 한다는 것.

3단계 : 마사지, 우습게보지 말자!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으면 피부는 칙칙해질 수 밖에 없다. 따라서 시간이 날 때마다 수시로 마사지를 해주는 노력이 필요하다. 우선 눈을 감은 상태에서 양쪽 엄지손가락을 턱관절에 올려놓고 그런 다음 턱 관절에서 광대뼈를 거쳐 콧방울까지 한 점 한 점 꼭꼭 눌러준다. 이때 호흡은 누를 때 들이 마시고 내쉬면서 힘을 빼는 것이 포인트.

이 같은 동작을 3회 반복한 후 이번에는 눈을 감고 양 손가락 끝 안쪽을 이마에 올려놓는다. 그런 다음 천천히 호흡을 하며 이마에서 턱까지 아래 방향으로 마사지하듯 톡톡 두드려주는데 이렇게 같은 동작을 3회 반복해주면 얼굴이 전체적으로 밝아지면서 전보다 훨씬 생기 있어 보이게 된다.

4단계 : 자외선 차단제는 매일 사용하기!

손상된 피부 위에 아무리 고가의 크림을 바르는 것은 딱딱한 악어가죽 위에 정성스레 화장품을 바르는 일에 비유되기 마련이다. 때문에 생활 속에서 멜라닌 생성의 주된 원인인 자외선을 우선적으로 차단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화이트닝 모이스쳐 데이 에멀젼 SPF 20(PA++/오일프리)를 사용하면 공해와 UV광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메이크업을 더욱 효과적으로 표현, 지속시켜준다. 이 제품은 2~3시간마다 덧발라주는 것이 좋다. (사진제공: 클라란스)

한경닷컴 bnt뉴스 오나래 기자 naraeo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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