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케어

황사가 만든 '피부 트러블' 싹 지우는 방법!

2010-04-01 15:48:30

황사로 인한 피부 트러블이 극성인 요즘. 거친 먼지바람으로 인해 손상된 피부를 손쉽게 관리 할 수 있는 노하우를 인터넷 뷰티카페 '뷰티n트렌드'를 통해 알아본다.

얼굴을 할퀴는 쌀쌀한 날씨로 인해 더욱 거칠어진 피부에 피지로 인한 기름까지 줄줄 흐른다면 피부 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황사 기간에는 바람 속 먼지의 작은 입자가 모공에 침투해 몸 밖으로 배출되어야 할 피지 분비 기능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또한 이처럼 외부 자극으로 인한 이물질이 피지 구멍 속으로 침투하면 여드름 등의 피부 트러블을 유발한다. 이는 피부염과 피부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주원인이 되기도 한다.

더불어 모세혈관 수축으로 혈액순환이 둔화되고 피부색이 칙칙해지는 등의 피부 노화 촉진을 초래하게 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하얗게 벗겨진 각질과 기름으로 얼룩진 얼굴에 화장을 덧칠해 봐도 들뜬 화장으로 인해 피부색만 더 칙칙해 보이는 것은 당연지사다. 이럴 땐 아침저녁 꼼꼼한 클렌징과 기초화장으로 꾸준히 피부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다.

트러블 없는 피부를 위해서는 피부자극을 최소화한 클렌징 방법이 중요하다. 클렌징 시간을 2분정도로 짧게 하는 것만으로도 노폐물이 다시 모공 속에 쌓이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클렌징 시에는 손바닥에 한가득 거품이 찰 때 까지 거품을 많이 내어 거품으로 세안하는 것이 좋다. 얼굴을 헹구는 횟수 또한 20회 정도 이상 헹궈줘야 깨끗한 마무리가 된다.

더불어 클렌징 후에는 필히 수분이 함유된 에센스나 크림을 바르는 것이 좋다. 세안만큼 중요한 것이 피부를 안정된 상태로 유지해 피부 속 수분을 지키는 것이기 때문이다. 제대로 된 한 번의 클렌징만으로도 깨끗한 피부를 지켜 나갈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자료제공: 뷰티n트렌드 http:/cafe.naver.com/beautyntrend)

한경닷컴 bnt뉴스 손민정 기자 smins@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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