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케어

꽃놀이 후 내 얼굴 꽃처럼 가꾸기

최지영 기자
2010-04-19 09:37:41

본격적인 꽃놀이 시즌이 도래했다. 이번 주말 꽃놀이를 앞두고 있다면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반드시 명심할 것이 있다.

봄 외출 시에는 황사, 꽃가루, 자외선의 영향으로 피부 트러블이나 알레르기 등의 손상이 오기 쉬워지므로 적절하게 피부를 보호해주고 외출 후에는 피부를 깨끗이 세안해 피부와 모공에 황사나 꽃가루가 남아 있지 않도록 한다.

# 외출 전 - 철저히 자외선 차단

자외선은 일 년 내내 우리 피부에 영향을 끼치고 있으며 주근깨, 주름, 피부 노화의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또한 자외선을 장기간 받을 경우에는 피부가 따끔거리고 붉은 반점과 기미, 주근깨, 검버섯 등이 생길 수 있으며 피부노화도 촉진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발라주어야 한다. 자외선 차단제는 외출 30분전에 미리 발라야 제 기능을 발휘하며 2~3시간 마다 덧발라야 한다. 차 안에 있더라도 차단제를 발라주는 것을 잊지 말자.

# 꽃놀이 중 - 호흡기와 눈 보호

꽃놀이 중 꽃가루가 많이 날리면 평소 이상이 없던 사람도 재채기와 콧물, 피부 트러블 등으로 고생한다. 외출 시 마스크와 선글라스 등으로 호흡기와 눈을 보호해 주도록 하고 황사와 꽃가루 발생이 심한 날에는 외출을 삼가도록 한다.

알레르기에 좋은 음식으로는 양파가 있는데 양파속의 퀘르세틴이라는 성분이 알레르기에 대한 방어력을 높여 주기 때문에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 외출 후 - 세안 꼼꼼히, 피부 깊은 곳까지 수분 공급

외출 후에는 바깥에서 흙먼지와 꽃가루가 묻은 얼굴을 빨리 깨끗한 상태로 복귀시키는 것이 트러블을 줄이는 지름길이다.

외출했다 돌아오자마자 곧바로 클렌징에 돌입하는 것이 좋다. 너무 뜨거우면 피부 탄력이 저하되고 너무 차가우면 노폐물 제거에 어려움이 있으므로 미지근한 물로 세안하되 얼굴을 너무 문지르지 않아야 피부 자극을 줄일 수 있다.

세안 후에는 화장수나 로션을 이용해 피부를 가볍게 손질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피부가 많이 건조할 시에는 수분 크림 등으로 보호막을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아침·저녁으로 보습 에센스와 크림 등을 꼭 챙겨 바르고 건조가 심한 부위에는 화장 솜에 보습 에센스를 묻혀 얹어 놓으면 좋다.

# 추천제품


알티야 오가닉 페이스 세럼은 화학 성분, 인공 색소, 인공 향, 합성 방부제 등을 배제한 유기농 성분 99% 화장품으로 미국 USDA 인증을 받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카렌듈라, 로즈마리, 별꽃오일 등 유럽에서 수백 년간 미용에 좋다고 사용해 온 다양한 천연 오일 성분을 배합해 손상되고 노화된 피부에 즉각적으로 수분과 영양을 공급한다.

드레뮤 휘슬은 부드럽고 촉촉한 페이셜 클렌저로 피부 노폐물을 말끔하게 닦아낸다. 이뮤 오일이 함유되어 있어 강력한 보습력을 자랑해 세안 후 당김이 거의 없다. 모든 피부에 사용 가능하다. (사진제공: 알티야 오가닉)

한경닷컴 bnt뉴스 최지영 기자 jiyoung@bntnews.co.kr
▶ 나? 헬스장 안가도 몸짱이야 왜이래~
▶ 눈 밑 주름만 잡아도 10년은 젊어 보인다!
▶ 봄의 신부, 단 1cm 차이로 색다른 변화를 준다
▶ 깨끗한 피부 만들려면 '진짜' 자연을 바르자
▶ 男心 녹이는 여성스러운 웃음!?
▶[이벤트] '러쉬'의 베스트 셀러 '숯비누' 맛보러 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