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케어

여름에도 내 피부는 수분을 원해!

2014-07-31 23:56:18
피부는 여름에 더 목마르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여름 피부는 보통 피지와 땀으로 촉촉해진다고 생각하지만 이와는 달리 잦은 외출과 냉방 등으로 피부가 더욱 건조해지기 때문에 더 많은 수분을 필요로 한다. 대부분 여름에는 수분 케어를 지나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피부를 망치는 지름길인 셈이다.

간단한 방법으로 땀과 피지에 답답한 여름 피부를 산뜻하고 촉촉하게 만들고 싶다면 주목하자.

● 피부 보습을 사수하라!

건조한 겨울에는 허연 각질과 피부 당김 때문에 누구나 보습 관리의 필요성을 절감하지만 반면 여름에는 이를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다.

여름철에도 피부 보습 관리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높은 온도와 뜨거운 햇살, 냉방 등은 피부를 더욱 건조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가장 이상적인 방법은 수분 섭취를 통해 몸의 수분함유량을 적정하게 유지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하루 8잔 이상 물을 마시는 것을 습관화는 것이 좋다.

꾸준히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힘들다면 최근 떠오르고 있는 이너뷰티 제품을 활용해 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먹는 화장품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아리화장품의 '히알루론산-수'는 인체 피부 구성 성분인 히알루론산으로 만들어져 있어 매일 꾸준히 이를 섭취하는 것만으로도 피부가 개선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 각질 제거는 필수!

각질 제거에 있어서 가장 기초가 되는 것은 바로 클렌징이다. 아무리 스킨케어를 철저히 해도 각질이 제거되지 않은 피부에는 제품의 성분이 제대로 흡수될 수 없다.

장기간 죽은 피부 세포가 제거되지 않으면 피부가 건조해질 뿐 아니라 탄력도 떨어지게 된다. 이는 주름이 생기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피지와 함께 각질까지 발생한다면 일주일에 1번 정도는 각질 제거 전용 제품으로 케어를 해주는 것이 좋다.

여드름이 많은 피부를 가진 경우에는 굵은 알갱이가 든 스크럽제 대신 각질을 녹이는 기능성 제품을 쓰도록 하자. AHA와 BHA 성분이 들어간 제품이나 필링 타입 각질 제거제를 사용하면 자극 없이 각질과 피지를 제거할 수 있다.

● 자외선을 피해라!

강렬한 자외선은 피부의 노화를 촉진시키고 탄력을 떨어뜨리며 기미, 주근깨 등 피부 잡티를 만드는 색소성 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자외선으로 한번 손상된 피부는 회복이 어려우므로 평소 자외선을 철저히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외출 시 선글라스나 모자 등을 활용해 피부가 햇빛에 직접 노출되는 것을 막고 평소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는 것이 좋다.

● 충분한 수면을 취해라!

충분한 수면 또한 무엇보다 중요하다. 누구나 알고는 있지만 매일 8시간 이상 숙면을 취한다는 것이 말처럼 쉬운 일만은 아니다.

8시간 이상은 아니더라도 피부를 위한다면 피부 세포의 신진대사가 높아지는 밤 10시에서 새벽 4시 사이에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하자. 이 황금시간대에는 피부 세포의 신진대사가 낮보다 약 10배정도의 활동적이기 때문이다. (사진제공: 아리화장품)

한경닷컴 bnt뉴스 손민정 기자 smins@bntnews.co.kr

▶ 가슴에만 볼륨? 얼굴에도 볼륨 ok!
▶ 코가 낮으면 인상도 강해 보여
▶ 어느 각도에서 봐도 예쁜얼굴 만들기
▶ 깨끗한 피부 만들려면 '진짜' 자연을 바르자
▶[이벤트]한샘에듀, 클릭만 하면 전화 영어 한 달이 공짜?!
▶[더바디샵 100% 당첨 이벤트] 뉴칼레도니아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