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케어

하얀 피부를 위한 화이트닝 레시피 제안

2010-06-04 10:55:17

깨끗하고 맑은 피부를 꿈꾸며 화이트닝 제품을 열심히 사용했는데 여전히 피부 톤이 밝아지지 않았다면?

일반적으로 화이트닝 케어는 매일 꾸준하게 3개월 이상 사용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사용법에 따라 꾸준히 사용했으나 눈에 띄는 효과가 없다면 자신의 피부 상태를 파악하여 화이트닝 케어에 변화를 주는 것이 좋다.

화이트닝 제품은 알부틴이나 비타민과 같은 미백 성분이 함유되어 피부 안색을 밝혀주고 이미 생긴 기미나 주근깨와 같은 피부결점을 옅어지게 하는 역할을 한다. 최근 출시된 화이트닝 제품은 차별화된 최신 성분과 효과를 내세워 소비자를 유혹하고 있다.

그러나 브랜드들이 광고하는 우수한 기술력으로 만들어진 제품 또는 고가의 베스트셀러 제품이라도 다 같은 화이트닝 효과를 기대하는 것은 금물이다. 각자의 피부 타입과 원하는 화이트닝 케어에 맞는 제품을 올바르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 별 효과가 없었던 화이트닝 에센스,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싶다면?

효과적인 피부 관리를 위한 가장 첫 번째 단계는 각질 케어. 아무리 좋은 제품을 사용하더라도 피부 표면이 각질로 덮여있다면 아무 소용이 없다.

화이트닝 케어 역시 마찬가지로 유해한 각질을 제거한 후 화이트닝 케어를 해 줘야 보다 효과적으로 환하고 밝은 피부로 가꿔줄 수 있다.

화이트닝 효과를 위해서는 각질케어를 매주 1-2회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잦은 각질 제거를 할 경우 피부에 자극을 줘 트러블이 생길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한다. 자극 없이 불필요한 각질과 노폐물만 제거해주고 촉촉한 사용 감을 주는 각질제거제로 화이트닝 기초 공사를 해주면 화이트닝 효과를 배로 늘릴 수 있다.

싸이닉 화이트 EX 스케일링은 과일산 성분이 피부의 불필요한 묵은 각질과 멜라닌을 자극 없이 부드럽게 녹여내 유효 성분이 흡수될 수 있는 최적의 피부 상태로 만들어 준다.

# 피부톤 보다 눈에 띄는 팬더 눈이 더 고민이라면?

아무리 환하고 투명한 피부라도 짙은 다크서클이 드리워져 있다면 얼굴 전체를 칙칙하게 보이게 하다. 밝은 피부톤을 위해서라면 꼼꼼한 다크서클 케어는 필수.

클렌징을 할 때는 아이메이크업 전용 리무버를 사용해 메이크업의 착색을 방지하고 수분과 영양이 풍부한 아이 전용 트리트먼트를 꾸준하게 발라주는 것이 좋다. 또 비타민이 함유된 화장품을 눈가에 발라주면 환하고 매끈한 눈가로 가꿔줄 것이다.

# 피부 톤은 밝아졌는데 다크 스팟이 그대로라면?

화이트닝 케어로 피부 톤이 밝아졌지만 여전히 잡티나 모공이 눈에 띈다면 스팟 케어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집중효과를 볼 수 있는 패치나 스팟 전용 제품을 사용하면 보다 적극적인 화이트닝 효과를 준다. 특히 고농축 앰플이나 트리트먼트가 담긴 펜이나 롤러타입의 제품을 사용하면 유효 성분의 흡수율을 높여줘 쉽게 지워지지 않는 결점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싸이닉 김민정 브랜드 매니저는 “대부분의 화이트닝 제품은 피부 깊숙한 곳에 침투해 멜라닌 색소를 제거하고 피부 톤을 밝혀주는 효과를 주도록 만들어 졌지만 각자의 피부 타입이나 화이트닝 고민에 따라 효과적인 제품과 사용법이 다르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뷰티팀 beauty@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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