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케어

얼굴보다 빛나는 아찔한 뒤태 만들기

최지영 기자
2010-06-07 09:18:46

여성들의 아름다운 바디라인은 뒤태로 완성된다. 하지만 손이 닿지 않는 그곳을 관리하기란 쉽지 않은 일. 날씨가 더워지면서 얇은 옷으로 드러날 몸매 걱정에 남모를 고민 중인 당신이라면 등 관리법으로 여름철 태양 아래 빛나는 아찔한 뒤태를 만들어보자.

아찔한 등라인 만들기

바른 자세는 아름다운 등 라인을 만들어 준다. 굽은 등은 옷태를 망가뜨릴 뿐 아니라 약화된 근육 때문에 통증과 피로감을 쉽게 느끼게 한다. 예쁜 등 라인을 만들고 싶다면 평상시에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꾸준히 운동을 병행해 주는 것이 좋다.

앉을 때는 엉덩이를 의자 깊숙이 밀어 넣은 후 아랫배에 힘을 주어 허리를 세우고, 걸을 때도 마찬가지로 바른 자세를 유지한다. 평소의 생활 습관이 아름다운 등 라인을 만드는데 영향을 미친다.

시선을 사로잡는 매끄러운 피부 결 살리기

등 여드름은 다른 부위보다 크고 흉터가 잘 남기 때문에 사전에 관리하는 것이 좋다. 등 여드름의 가장 큰 원인은 피지의 과다분비와 각질로 인한 모공 막힘이다.

여름에는 기온과 습도가 올라가 여드름 균이 살기 좋은 환경이 되는데 특히 등 부위는 손이 닿기에 쉽지 않아 깨끗이 관리하기가 힘들다. 샤워를 할 때 항균 효과가 있는 성분이 함유된 클렌저나 비누를 사용하고 물기 제거를 꼼꼼히 해주면 좋다. 주 1~2회 부드러운 스크럽제로 각질을 제거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미 여드름이 생겼다면 절대 손대지 말아야 한다. 피부 조직이 얼굴에 비해 훨씬 촘촘하며 색소나 콜라겐 세포가 많고 단단하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전문가의 손끝에서 살아나는 아름다운 뒤태


등은 다른 신체부위와 달리 스스로 관리하기 힘들기 때문에 방치하거나 지나치기 쉽다. 이럴 때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다. 최근에는 부분 관리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전문 케어 숍들도 부위별로 전문적인 관리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피부 진정작용과 바디 슬림 작용에 탁월하다는 순금을 이용한 ‘골드링 케어’는 이 같은 고객들의 요구에 적합한 케어 프로그램이다. 해독작용을 통해 등에 나는 각종 피부염증을 예방하고 여드름 및 트러블을 개선해 준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서 체지방 축적을 방지하고 셀룰라이트를 분해해 부분비만을 해소해주며, 속옷 위로 처지는 군살들을 제거하는데 효과적이다.
(사진제공: 사운드바디 사운드스킨)

한경닷컴 bnt뉴스 최지영 기자 jiyoung@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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