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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남아공 월드컵, 박지성 체조로 응원하자!

홍수민 기자
2010-06-07 09:18:58

한국이 붉은색으로 물들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12일,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한국이 그리스와 경기를 치르는 것.

2002년 월드컵 때 붉은악마로 변신해 선수들을 뜨겁게 응원했던 것처럼 이번 월드컵에도 열정을 불태우기 위해 월드컵에 맞춘 공연과 이벤트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스트레칭도 월드컵을 겨냥하긴 마찬가지. 전나무숲에서 발간한 '박지성 신수지의 123 스트레칭'에서는 집에서 소파에 앉아 월드컵을 보면서 편하게 할 수 있는 스트레칭 동작들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이 동작들은 박지성 선수가 직접 시연해 더욱 주목된다.

들썩들썩 체조


들썩들썩 체조는 선수가 골대를 향해 골을 몰고 갈 때 이를 지켜보는 관중들의 긴장감을 엉덩이를 들썩이는 체조로 표현했다.

이 동작은 양쪽 옆구리를 늘여주는 동작으로 길거리 응원 시 비뚤어진 자세로 오래 앉아 있을 경우 굳기 쉬운 허리 옆과 뒤쪽의 근육들을 풀어준다. 어깨는 움직이지 않고 골반만 미는 것이 포인트다.

한골 더 체조


한골 더 체조는 선수가 몰고 간 골이 골대를 향해 들어가기 바라는 마음을 표현한 동작이다. 이 동작은 배 양쪽의 근육과 허리 옆 근육들을 풀어준다. 또한 팔을 옆으로 늘려주기 때문에 긴장되어 있는 등 쪽의 근육들도 함께 풀어준다.

파도 체조


파도 체조는 다 같이 만세를 부르며 파도 물결을 만들어 승리의 염원을 표현한 동작이다. 이 동작은 팔 아래쪽과 등 쪽의 근육들을 풀어주고 허리 양쪽의 근육을 이완시킨다.

'박지성 신수지의 123 스트레칭'은 자생한방병원과 권대익이 참여했다. 권대익은 서울대 정치학과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9년 동안 한국일보 사회부 의학담당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사진제공, 도움말 : 전나무 숲)

한경닷컴 bnt뉴스 홍수민 기자 sumini@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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