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붉은색으로 물들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12일,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한국이 그리스와 경기를 치르는 것.
2002년 월드컵 때 붉은악마로 변신해 선수들을 뜨겁게 응원했던 것처럼 이번 월드컵에도 열정을 불태우기 위해 월드컵에 맞춘 공연과 이벤트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 들썩들썩 체조
들썩들썩 체조는 선수가 골대를 향해 골을 몰고 갈 때 이를 지켜보는 관중들의 긴장감을 엉덩이를 들썩이는 체조로 표현했다.
이 동작은 양쪽 옆구리를 늘여주는 동작으로 길거리 응원 시 비뚤어진 자세로 오래 앉아 있을 경우 굳기 쉬운 허리 옆과 뒤쪽의 근육들을 풀어준다. 어깨는 움직이지 않고 골반만 미는 것이 포인트다.
❍ 한골 더 체조
한골 더 체조는 선수가 몰고 간 골이 골대를 향해 들어가기 바라는 마음을 표현한 동작이다. 이 동작은 배 양쪽의 근육과 허리 옆 근육들을 풀어준다. 또한 팔을 옆으로 늘려주기 때문에 긴장되어 있는 등 쪽의 근육들도 함께 풀어준다.
❍ 파도 체조
파도 체조는 다 같이 만세를 부르며 파도 물결을 만들어 승리의 염원을 표현한 동작이다. 이 동작은 팔 아래쪽과 등 쪽의 근육들을 풀어주고 허리 양쪽의 근육을 이완시킨다.
(사진제공, 도움말 : 전나무 숲)
한경닷컴 bnt뉴스 홍수민 기자 sumini@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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