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케어

도자기피부, 꿀벅지… 이제는 오닉스 헤어다!

2010-06-15 10:10:57

꿀벅지 미인이 대세였다면 이제는 보석처럼 빛이 나는 오닉스 헤어가 인기다.

오닉스 헤어란 보석 오닉스처럼 가지런하면서 윤기를 머금은 검은빛의 건강한 모발을 지칭하는 말이다. 이는 깨끗한 피부와 건강한 허벅지 못지않게 여성들을 돋보이게 해 주며 인상까지 더욱 또렷하게 연출된다.

# 부스스한 헤어를 윤기 있게

오닉스헤어의 첫 번째 조건은 바로 빛이 나면서 가지런하게 떨어지는 헤어라인이다.

잦은 헤어스타일의 변화로 푸석해진 헤어의 끝이 지저분하게 들뜨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는 헤어에 수분을 공급해 주면서 들뜬 헤어를 차분하게 정돈시켜주는 기능성 제품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더불어 사무실처럼 건조한 환경에서도 모발의 엉킴과 정전기 없이 관리를 하고 싶다면 수시로 수분을 보충해주는 미스트나 수분 에센스를 사용하는 것도 좋다.

# 볼품없는 헤어를 풍성하게

보석처럼 빛나는 헤어를 뽐내기 위해서는 풍성하게 볼륨이 살아있는 머릿결이 관건이다.

숱이 부족해 힘없이 가라앉는 모발로 탄력 있고 반짝이는 머릿결을 연출하기에는 역부족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러한 경우에는 약해진 모발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 부서지고 끊어지는 것을 방지하고 영양공급을 통해 볼륨감을 줄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 탈색된 헤어를 선명하게

오닉스헤어가 되기 위해서는 깊고 자연스러운 다갈색이나 흑색의 모발이 필수다. 이럴 땐 모발의 색을 선명하게 해 줄 수 있는 제품을 사용해 보자.

또한 염색 모발의 경우 물 빠짐 현상이 발 생할 수 있으므로 염색 전용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더불어 자칫 관리를 잘못하면 모발에 손상이 오거나 탈색이 될 우려가 있으므로 제품 사용 시에는 먼저 사용 방법에 대해 꼼꼼히 따져보고 사용해야 한다.

한경닷컴 bnt뉴스 뷰티팀 beauty@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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