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케어

촌스러운 女, '볼륨 성형'으로 업그레이드 하자!

김경렬 기자
2010-06-25 13:35:53

눈에 안띄게 예뻐질 수 없는 방법은 모든 여성들이 원하는 바이다.

주부 김진숙씨(가명/38세)는 최근 주변에서 "어딘가 예뻐졌는데, 살이 빠진거야?" 라는 말을 종종 듣곤한다.

주변 사람들은 예뻐지긴 했는데 딱 꼬집어 알수 없다는 영문으로 고개만 갸우뚱거리며 김씨의 얼굴을 요리조리 꼼꼼히 살펴본다. 김씨는 주변의 이러한 반응이 재미있는지 연실 미소로만 물음에 대답한다.

불과 3개월 전 만해도 김씨는 지금 이러한 모습을 상상조차 할 수 없었을 뿐 아니라 자신의 늙어가는 모습을 보며 우울증 초기 증세까지 보이고 있었다. 과연 그녀는 어떠한 변화가 있었기에 180도 달라진 모습일까?


세련된 얼굴의 그녀, 과거에는 어떤 일이?

지난 4월말, 의원에 한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하소연 하는 듯한 다급한 목소리로 "늙어가는 얼굴에 변화를 주고 싶다"는 김씨의 전화다. 의원에서는 직접 내방을 하여 의사와 자세한 상담을 요한다라는 말로 다소 상기되어 있는 김씨를 다독였고 이내 곧장 김씨는 의원을 찾았다.
김씨는 맥없이 쳐진 피부와 눈에 안띄는 이목구비, 볼륨감 없는 얼굴이 김씨에게는 미안하지만 '촌스럽다'라는 인상말고 딱히 특별한 부분을 찾을 수 없었다.

그녀의 얼굴중 가장 시급한 문제는 퍼진 호빵처럼 동글동글하고 넓게 분포된 이목구비로 얼굴이 더욱 커보이는 것. 더군다나 콧대는 거의 없고 미간이 넓어 얼굴 전체 인상을 수수하다못해 촌스러워 보이는 것이다.

김씨는 '성형 수술'에 대해 일반 여성들보다 더욱 심한 기피증과 과민증을 보이는터라 시도조차 할 수 없는터. 사실 '성형 수술'은 드라마틱한 효과를 가장 극대화 할 수 있는 것이지만 수술의 고통과 사후 관리, 부작용등으로 누구나 쉽게 마음먹고 할 수 있는 수술은 아니다.

고통과 부장용이 없는 '레스틸렌 시술'

김씨에게는 고통과 시술 시간, 부작용 등이 최소화 할 수 있는 시술로 일명 '쁘띠 시술'이라고 하는 필러 시술이 최상의 해결책이 될 수 있다.

이번 시술을 맡은 비엘티 의원 신재국 원장은 " 이목구비를 성형한다고 해서 얼굴 전체의 인상이 세련되게 바뀌는 것은 사실상 힘들다. 얼굴 전체의 볼륨감이 분위기를 좌지우지하기 때문에 김씨 같은 경우에는 이마, 미간, 콧대, 입술, 턱 등 얼굴 중심부에 필러를 주입하여 주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라고 말했다.

필러 시술은 별다른 보형물을 넣지 않고도 주사요법 만으로 시술 직후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수술 자국이 남거나 붓지 않아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는다.

일전에 방송에서 필러의 부작용에 대해 보도되고 있는 것은 '폴리아크릴아마이드'라는 녹지 않는 성분이 있는 영구 필러의 경우를 말하며 '히알루론산' 성분의 레스틸렌 필러는 인체내 원래 있는 성분으로 따로 주머니를 형성하지 않고 조직사이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1년 정도가 지나면 체내에 흡수된다.

김씨는 얼굴 볼륨감을 살려주기 위해 이마를 볼록하게 하고 뾰족한 턱, 미간 사이를 레스틸렌을 주입하여 얼굴형을 잡고 특히 콧대를 오똑하게 세워 퍼져 보였던 이목구비를 한 곳으로 모이는 효과를 볼 수 있었다.

레스틸렌 시술로 인해 전체적으로 얼굴에 볼륨감이 형성되어 촌스러웠던 이미지가 지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로 바뀌어 180도 다른 분위기의 변신을 성공할 수 있었다.

많은 여성들이 결혼을 하고, 애기를 낳고, 가사일에 전념하면서 자신을 돌볼 여유가 없어 괜시리 늙어가는 얼굴만 탓하게 된다. 늦었다고 생각되는 지금이라도 잃어가는 자신을 돌이켜보고 조금의 시간의 투자로 제 2의 인생을 펼쳐보는 것은 어떨까.

레스틸렌 시술 후기 영상 보기


한경닷컴 bnt뉴스 김경렬 기자 beauty@bntnews.co.kr
사진 김경일 기자 / 영상 김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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