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다 드라이어로 머리를 말리고 때에 따라 특별한 스타일러를 사용하기도 하는데 이는 모발손상을 부르는 주원인으로 꼽힌다.
모발 스타일링과 모발손상방지 두 마리 토끼를 잡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열의 온도다. 드라이어나 스타일러의 열 온도만 잘 조절해도 좀 더 찰랑거리는 머릿결을 만들 수 있다.
모발관리에 최적온도는 57℃로 이 온도가 일정하게 유지되는 것이 중요하다. 이것만 지켜져도 과열로 인한 모발손상을 최소화 할 수 있다.
드라이어 바람 또한 온도가 너무 셀 경우 모발 내 수분을 과도하게 건조시켜 뻣뻣하고 부스스한 머릿결이 되기 쉽다.
뜨거운 바람에 모발이 계속 노출될 경우 모발 큐티클의 단백질이 변형을 일으켜 모발이 갈라지거나 잘 끊어지게 되기 때문이다.
또한 계속해서 뜨거운 바람으로만 말리는 것보다는 뜨거운 바람과 스타일을 오래 고정시키는 차가운 바람을 번갈아 가며 말려주는 것이 좋다. (사진제공: 필립스)
한경닷컴 bnt뉴스 뷰티팀 beauty@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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