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피부 메이크업은 베이스 제품 선택이 관건이다. 여름철 건강하고 깨끗한 피부를 표현하기 위해서는 땀과 피지를 조절해 주는 베이스 제품을 선택하자. 땀은 증발시키고 피지는 흡수해 산뜻한 피부를 유지하고 피부 톤을 정리해주며 결점을 커버해주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 피부톤 보정+자외선 차단을 동시에!
여름에는 피부가 자외선에 쉽게 노출되기 때문에 울긋불긋 해지거나 잡티가 생기기 쉽다. 그렇다고 컨실러를 두껍게 바르게 되면 오히려 화장이 들뜨거나 밀리게 된다. 여러제품을 덧바르는 것 보다는 제품 하나로 피부톤을 보정해주는 메이크업 베이스로 기초 화장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
자외선 차단 기능이 함유된 메이크업 베이스를 사용하면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뿐만 아니라 가볍고 산뜻한 피부표현이 가능해 건강한 피부로 가꿔준다. 비오템 UV 수프라 디톡스 SPF50 PA+++는 끈적임이나 번들거림 없이 발리는 자외선 차단제이다. 외부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며 백탁 현상 없이 피부톤을 보정해 메이크업 베이스 겸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 번들거림 없이 보송보송한 피부를 원한다면~
오일 프리 파운데이션은 유분 함량이 적어 여름철 과다하게 분비되는 피지나 땀으로 인해 들뜨는 화장을 정돈해 준다. 모공을 막지 않아 피부 트러블로부터 피부를 지키는데 도움을 주며 만약 보다 우수한 커버력을 원한다면 파운데이션 브러시를 활용하면 자연스러우면서 도 깨끗한 피부 표현이 가능하다.
● 피부 광채와 입체감을 원한다면~
여름에도 반짝반짝 빛이 나는 피부를 표현하고 싶다면 메이크업 마지막 단계에 팩트와 하이라이터를 활용해 보자.
얼굴 전체에 팩트를 가볍게 발라주면 번들거림은 잡아주고 화사한 피부 톤으로 연출할 수 있다. T존, 눈가, 인중, 턱에 하이라이트를 발라주면 다양한 각도에서 빛이 반사되어 피부 결점을 숨겨준다.
쥬이 오가닉 관계자는 “산뜻하고 자연스러운 여름 메이크업을 위해서는 평소보다 적은 양을 사용해 가볍게 두드리며 발라주는 것이 관건이다”며 “은은하게 빛나는 피부를 원한다면 펄감이 두드러지는 메이크업 보다는 마무리 단계에서 하이라이트 부분에만 시머파우더를 살짝 쓸어주는 것이 자연스럽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뷰티팀 beauty@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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