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케어

여름철 피부 SOS, 긴급 해결 방안!

2014-08-11 22:26:42
여름철 뙤약볕 속 노출된 피부는 지금 비상상태다. 자외선으로 인해 피부는 날로 건조해지고 주름과 잡티도 하나 둘씩 늘어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외부활동을 줄일 수는 없고 피부 고민과 근심으로 밤잠을 설치기 일쑤다.

자외선에 노출 돼 손상된 피부와 숙면을 방해하는 피부 고민을 해결해 줄 긴급 뷰티 아이템을 알아보도록 한다.

Step1. 피부 건조


더운 날씨의 여름에는 땀으로 인한 수분 배출양이 많다. 또 하루 종일 차가운 에어컨 바람에 노출된 피부는 극도로 건조한 상태이기 때문에 수분을 보충할 수 있는 조치가 필요하다.

최근 건조한 피부에 즉각적인 수분을 공급할 수 있도록 휴대하기 유용한 제품들이 출시됐다. 쓰리엠의 넥스케어 블레미쉬클리어 내추럴 토너는 자몽과 오렌지 등 95% 이상의 천연성분을 함유했다. 유기농 면패드에 적셔져 개별 포장된 제품으로 건조함이 느껴질 때마다 파우치에서 꺼내 팩처럼 얼굴에 올려놓으면 촉촉한 피부를 만드는데 이용하면 좋다.

바비브라운의 엑스트라 수딩밤도 수분보충에 도움을 준다. 소량을 덜어 손으로 녹인 후 건조함이 느껴지는 부위에 발라주면 물광 피부로 수정 메이크업이 가능하다. 공기 중의 수분까지 피부 속으로 끌어와 피부 속 수분까지 오랫동안 유지해 준다. 겔랑의 수퍼 아쿠아 데이 쿨링 페이셜 스틱은 스틱타입의 제품으로 눈가와 광대, 이마 등 필요한 부위에 발라 유수분이 적절하게 공급하기 유용한 제품이다.

건조함이 가장 먼저 느껴지는 곳은 바로 눈가. 눈가 전용제품의 도움을 받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비디비치 by 이경민 아이젤스틱은 마스카라 크기의 용기에 젤리 질감의 내용물이 담겨져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 준다.

Step2. 자외선 차단


아침에 자외선차단제를 꼼꼼히 사용한다 하더라도 저녁이 되면 땀에 의해 밀리고 지워지게 된다. 자외선 차단 제품은 2~3시간에 한 번씩 덧바르는 것이 효과적이기 때문에 파우치에 팩트형태의 자외선 차단제나 자외선 차단 기능을 겸비한 비비크림을 넣어 필요할 때마다 발라주도록 한다.

숨37 선 어웨이 베이크드 에센스 선 SPF 50 PA+++는 발효 에센스를 넣어 만든 천연 자외선 차단제로 민감한 피부도 사용할 수 있고 엔프라니 슬림핑크 비비팩트 SPA25++는 피부에 겉도는 느낌 없이 가벼운 사용감이 좋다.

트러블이 있는 피부라면 수시로 덧바르는 자외선차단제로 인해 오히려 피부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다. 이럴 때 자외선을 차단해 주면서 트러블의 완화시켜주는 패치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

쓰리엠의 넥스케어 블레미쉬 클리어 커버는 하이드로콜리이드 소재의 투명한 저자극성 습윤 드레싱 제품으로 자외선을 차단 뿐만 아니라 부위로 이물질이 침투해 상태가 악화되는 것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한경닷컴 bnt뉴스 뷰티팀 beauty@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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