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케어

휴가 휴우증 No~ 피부보호 위해 예습하기

2014-08-12 07:22:13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다가왔다. 즐거운 휴가 뒤 후회를 남기지 않기 위해선 꼼꼼한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

피부에 대한 준비 또한 예외 사항이 아니라는 것을 기억하자. 미리 공부하고 대비하지 않으면 휴가 후 짙어지는 색소 침착과 커져버린 모공, 건조해진 피부를 이전으로 되돌리기란 결코 쉽지가 않다.

각종 피부 후유증을 최소화하기 위해 내 피부에 적합한 방법으로 미리 피부 관리를 시작해 두는것이 좋다. 내 피부타입에 맞는 제품을 알아보도록 한다.

1교시 : 모공 쪼이기!


모공 크기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것은 피지량이다. 피지의 배출량이 늘수록 모공의 크기는 넓어지기 마련. 피지 분비량은 휴가 전부터 조절해줘야 휴가 기간 동안 모공이 커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스킨앤랩은 분비량 조절과 체계적인 모공 관리를 도와주는 제품으로 모공축소 토탈솔루션 3단계 프로그램을 제안한다. 모공을 청소해주는 마스크팩 겸용 클렌저, 모공에 탄력을 주는 젤타입 토너, 피부에 탄력과 수분을 주는 젤크림으로 구성돼 있다.

각질관리와 모공관리를 동시에 할 수 있는 빅토리아 솝의 스웨디쉬 에그 화이트 페이셜 솝을 사용해 보는 것도 좋다. 이 제품은 달걀흰자팩을 기초로 해 과도한 피지와 모공 속 블랙헤드, 노폐물 등을 제거하는데 도움이 된다.

천연 팩을 선호한다면 요구르트팩, 흑설탕팩 등을 추천한다. 천연 팩은 손수 만들어 사용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으나 재료를 손쉽게 구할 수 있고 각자의 피부상태에 따라 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2교시: 수분 채우기!


휴가 중 과도한 자외선에 노출로 인해 피부는 심각하게 건조해 진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 식으로, 값비싼 영양크림을 발라도 피부가 건조가 심해진 상태에서는 제대로 흡수되지 않아 소용이 없어지므로 휴가지에서도 피부의 적정 수분량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뉴트로지나의 나이트 컨센트레이트 훼이스 크림은 숙면을 취한 듯 한 피부를 건강하고 생기 있게 만들어 준다. 피부 재생이 활발한 밤 전용 제품으로 노르웨이젼 포뮬러만의 순수 보습 농축 성분이 피부 속 수분을 5배 높여 주는 보습 효과를 제공한다.

멘소래담 하다라보 고쿠쥰 로션은 수분을 함유한 수퍼 히알루론산이 주요 성분이다. 하다라보 고쿠쥰 로션은 일본에서 4초에 1병씩 판매되었던 히트 아이템으로 밀도감 있는 에센스와 같은 화장수로 촉촉한 피부를 완성시켜준다.

3교시: 미백 관리


주근깨, 기미 등과 같은 각종 색소 질환은 눈에 보이기 전 이미 피부 속부터 진행되고 있다. 특히 여름철은 자외선이 강하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대비하는 것이 좋다. 외출 시 자외선 차단은 기본과 더불어 혹시 진행되고 있을지 모를 색소 침착이 더 진행되지 않도록 미백관리에 소홀하면 안 된다.

외출 시 자외선에 피부가 노출되는 것을 막아주는 자외선 차단제로 보브 UV 스프레이를 추천한다. 스프레이 타입의 이 제품은 간편한 사용감 특징이다. 특히 아이스쿨링은 상쾌한 페퍼민트 성분이 있어 즉각적인 쿨링 효과를 준다.

오르비스의 클리어 화이트 에센스는 트러블 케어와 화이트닝 효과를 준다. 미백기능성인증 화장품으로 트러블 생성을 방지하는 글리시리진산디칼륨, 거칠어진 피부를 정돈하는 판테놀, 미백을 책임지는 지속성비타민C유도체 등 3가지 유효성분이 함유돼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뷰티팀 beauty@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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