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케어

바캉스 비행, 건조한 피부에게도 휴가를~

2014-08-12 09:15:29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이 다가왔다. 2009년 경기 침체 및 신종플루의 유행으로 자제했던 해외여행을 올 여름 국내 경기가 회복됨에 따라 해외여행의 수요가 늘고 있는 추세다.

해외여행의 기내에서 활동량 없이 장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도착하기 전 이미 심신이 지치기도 한다. 피부 또한 예외는 아니다. 건조한 기내 공기 때문에 피부가 손상될 가능성이 높다.

비행에 걸리는 지루한 시간을 활용해 휴가지에서 당당할 수 있는 피부 관리 팁을 제안한다.


기내에서도 자외선 차단하기!

자외선은 고도가 높아질수록 강해지기 때문에 구름 위로 비행하는 경우 강한 자외선을 받게 된다. 장시간 비행할 앞두고 있는 경우라면 촉촉한 타입의 자외선 차단제를 미리 준비해 두는 것이 좋다. 특히 창가 쪽 자리에 앉았다면 자외선 차단제를 3~4시간 정도에 한 번씩 덧발라 주는 것이 좋다.

건조한 기내에서 피부를 위한 촉촉한 휴식~


비행기에 탑승하기 전 피부 속 수분이 손실되지 않도록 지속력이 높은 보습 제품을 충분히 발라주도록 한다. 긴 시간 기내에서 화장을 한 상태로 있게 되면 더욱 건조해질 수 있으므로 가급적 메이크업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에뛰드하우스의 아쿠아 큐어 젤 크림은 피부에 시원함과 촉촉함을 부여해주는 오일 프리 젤 타입의 크림이다. 칼슘, 마그네슘 등 필수 미네랄 성분이 함유된 알래스카 빙하수에 청정 지역 식물 성분과 자몽수를 배합해 피부 관리에 도움을 준다.

쏘내추럴의 글레이셔 워터 리차징 앰플은 피부 속 깊이 침투해 피부 갈증을 해소해준다. 미네랄이 풍부해 수분을 오랫동안 유지시켜주고 고보습의 수분 앰플 타입이다.

수시로 수분을 공급해 피부를 편안하게~


기내에서는 수시로 물을 마시는 등 충분한 수분 섭취를 통해 체내 속 수분도 손실 되지 않도록 주의한다. 피부의 건조함을 느낄 때에는 간편하게 미스트를 뿌려 관리하도록 한다.

에뛰드하우스 아쿠아 큐어 페이셜 미스트는 알래스카 빙하수 성분으로 피부 진정과 보습에 도움이 되된다. DHC의 썬컷 Q10 미스트는 30ml로 한손에 잡히는 작은 사이즈로 여행 중에도 간편하게 사용하기 좋다. 자외선 차단제 기능도 있어 얼굴 뿐 아니라 팔, 목 등 노출되는 부위에 사용하기에 유용하다.

예민한 눈가도 아이패치나 크림으로 휴식을~

눈가는 다른 곳보다 피부가 얇고 민감하기 때문에 수분이 부족하면 주름이 빨리 생길 수 있다. 장시간 비행을 앞두고 있다면 빠뜨리지 말고 아이크림을 챙기도록 한다. 기내 취침 전은 물론 메이크업 시에도 아이 전용 제품을 따로 챙겨 발라주는 것이 좋다.

한경닷컴 bnt뉴스 뷰티팀 beauty@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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