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케어

피부 해결사, 에센스를 파헤치다!

2014-08-12 09:47:35
피부고민을 가장 빠르고 쉽게 해결해 줄 수 있는 것이 바로 에센스다.

피부가 스스로 재생능력이 떨어져 노화가 시작되면 에센스의 활성성분들이 노화를 방지하고 피부 깊숙이 침투해 세포의 재생을 돕는 역할을 한다.

이렇듯 피부를 위해 매일매일 꼬박꼬박 챙겨 바르는 에센스. 지금 우리는 제대로 알고 바르고 있을까?

# 에센스 몇 살부터 바르는 것이 좋을까?

23세 텔레마케터 안지혜씨는 실내에서 근무하는 시간이 많아 건조한 환경 탓에 푸석해진 피부 때문에 항상 고민이다. 이에 에센스를 챙겨 바르려고 했지만 벌써부터 이것저것 챙겨 바르면 나중에 피부 재생능력이 떨어진다는 말이 있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다.

에센스를 챙겨 바르는 나이가 있을까? 정답은 없다. 의학적으로 영양제를 챙겨먹는 나이도 없듯이 나에게 부족함이 느껴지는 영양소를 챙겨 먹으면 되는 것처럼 에센스도 마찬가지 인 것. 피부가 스스로 재생을 하지 못하고 영양가 산소 공급을 원활하게 하지 못한다면 에센스의 도움을 받아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것이 좋다.

# 에센스 제대로 바르고 있을까?

에센스는 대부분 분사형 용기가 많다. 이는 피부에 바로 분사해서 사용하는 것보다 깨끗한 양손에 적당량을 덜어 손의 체온으로 살짝 데워주는 것이 더 잘 흡수된다.

이마, 양 볼, 턱 등을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미는 느낌으로 쓸어주듯 마사지하면 피부 흡수뿐만 아니라 셀프 마사지 효과까지 있다. 이때 피부 표면에 남아 있지 않도록 가볍게 두드려 흡수를 도와주는 것도 좋다.

# 여름의 필수품 수분에센스


여름이면 내리쬐는 태양 탓에 항상 수분이 부족하다. 이에 수분에센스는 여름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제품 중 하나이다. 또한 더운 여름은 여러 가지 화장품을 덧바르는 것보다 똑똑한 한 가지를 바르는 것이 낳다.

이에 비치비디에서 출시된 ‘에센스프렙’은 촉촉하면서 실크처럼 매끄러운 피부로 케어해 주어 피부를 최적의 상태로 만들어 준다. 수분 공급 뿐 만 아니라 천연 복합물로 구성되어 노폐물제거와 과도한 피지 분비를 조절해주는 기능 까지 함께 한다.

패션뷰티 전문카페 뷰티n트렌드(http:/cafe.naver.com/beautyntrend)운영자는 “여름철은 피부 수분을 얼마나 잘 지키냐에 따라 좋은 피부인지 아닌지가 판가름 날만큼 수분공급이 중요하다”며 “아침저녁으로 에센스 하나정도는 꼭 챙겨 발라주고 틈틈이 미스트로 수분공급을 하거나 충분히 수분을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뷰티팀 beauty@bntnews.co.kr
사진 김지현 기자 addio32@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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