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케어

‘자외선 다이어리’로 동안 피부 가꾸기

2010-07-17 10:32:54

무더운 여름철 피부의 최대의 적은 자외선이 아닐까. 자외선은 피서나 외출할 때 뿐 아니라 평상시 실내 환경에도 도사리고 있다.

한 여름 자외선 가득한 태양빛에 그을려진 후 후회하면 이미 늦다. 피부 노화와 트러블의 주된 원인이 되는 자외선을 올바르게 알고 24시간 자신의 패턴에 맞는 스케줄에 맞는 ‘자외선차단 다이어리’를 준비해 보자.

● Morning Time

아침은 출근이나 외출 준비로 분주하다. 바쁜 아침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생략하고 비비 크림이나 파운데이션만 바르는 경우가 많다.

메이크업의 효과를 내주는 제품은 피부톤과 결점을 보정해주는 역할을 한다. 사용 목적이 따르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와 비교했을 때 SPF와 PA 수치가 비교적 적을 수 밖에 없다. 그만큼 자외선 차단 효과는 떨어질 수 밖에 없는 것.

바쁜 아침이라해도 아침에 지켜야 줘야 할 한가지는 피부이중 차단이다. 비비 크림을 바르기 전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발라주는 것이 좋다.

● Day Time


아침에 바르고 나온 자외선 차단제가 낮동안 이어지긴 힘들다. 땀이나 먼지로 지워진 메이크업은 당연히 자외선 차단제 기능마저 떨어진다.

이럴 땐 워터 프루프 기능과 함께 덧발라도 들뜨지 않는 미스트 제품을 활용하자. 데이 케어 아이템을 수시로 챙겨 주면 지친 피부를 진정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 Night Time


저녁시간은 하루 종일 더위와 피로에 시달린 피부에게 휴식과 영양을 주도록 한다. 천연 성분이 함유된 팩을 이용해 피부를 편안하게 쉬게 할 것.

고농도 미용액으로 영양을 공급해주는 마스크 팩을 활용하는 것도 간편한 방법 중 하나다. 자외선으로 칙칙해진 피부의 잡티는 비타민 C로 케어하면 도움이 된다.

한경닷컴 bnt뉴스 뷰티팀 beauty@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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