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케어

휴가지에서 '응급 피부 관리' 3가지

2014-08-17 18:15:22
[이진 기자] 여름은 넓은 바다와 푸른 하늘을 가깝게 즐길 수 있는 유일한 계절이다.

여름휴가를 맞아 떠난 휴식을 만끽하고 일상으로 돌아오면 어느새 망가진 피부와 머릿결을 발견한다. 자외선에 그을린 피부는 따끔거리고 기미와 주근깨가 올라와 칙칙해지며 머릿결은 뻣뻣해지고 두피의 가려움증은 계속된다.

강한 자외선으로 손상된 피부와 헤어를 보고만 있을 것인가? 시간이 더 지나면 더 큰 손상을 유발할 수도 있기 때문에 신속한 조치가 필요하다. 아름다운 모습으로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휴가지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피부 관리법을 제안한다. 애프터케어보다 바캉스케어가 현명하다는 것을 기억하자.

● 피부 진정

뜨거운 자외선으로 인해 선번 증상이 나타났다면 피부 보습과 진정이 필요하다. 보습과 진정 효과가 있는 수면팩을 활용해 잠자는 동안 간편하게 수분을 공급하는 것이 좋다.

수면팩은 빠르고 집중적으로 피부를 관리해 다음날 아침 한층 촉촉해지고 탄력적인 피부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수면팩은 붙였다 떼어내는 시트 팩이나 제품을 바른 뒤에 씻어내야 하는 워시 오프 팩에 비해 자는 동안 피부 관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휴가지에서 유용한 제품이다.

● 피부 트러블 케어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는 피지량이 급격히 증가해 평소보다 여드름이나 뾰루지가 올라오기 쉽다. 예민해진 피부 뾰루지를 억지로 짜거나 만지면 오히려 상처가 깊어질 가능성이 높다. 이럴 땐 보습제를 충분히 바르고 클렌징에 집중하도록 한다.

특히 향균 효과가 있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뾰루지를 가라 앉히는데 좋은 방법 중 하나이다. 싸이닉 올데이 파인 포어 클리어링 폼은 유해균을 살균하고 상처 치유에 도움이 되는 트리클로카반을 함유해 피부자극이나 부작용을 최소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 모발 윤기 되살리기



모발의 수분은 단기간에 증발한다. 수분이 부족해진 모발은 심각한 건조 현상으로 모발이 뚝뚝 끊어지거나 갈색으로 탈색이 되기도 하는 것. 자외선에 푸석푸석해진 머릿결을 되돌리기 위해서는 트리트먼트를 활용하도록 한다.

알티야 오가닉스 불가리안 로즈 헤어 버터는 USDA 인증 유기농 원료가 두피와 모발에 영양을 공급해 준다. 유기농 로즈 오일이 외부적 요인으로 손상된 두피와 모발에 활력과 생기를 되찾아 준다. 쉐어버터와 스위트 아몬드 오일, 토코페롤이 함유돼 건강한 머릿결을 되찾는데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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