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케어

중년男, 비호감 원인은 깊은 ‘미간 주름’

2014-08-19 09:36:48
[이진 기자] 외모에 대한 관심이 비단 여성의 전유물만은 아닌 시대가 도래했다.

남성들도 자신만의 이미지를 구축해가며 세련된 스타일링과 피부 관리, 안티에이징 등 외모를 가꾸기 위해 아낌없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얼굴에 자리잡기 시작하는 주름에 대한 고민을 토로하는 남성들이 늘고 있는 것. 20대부터 서서히 발생하기 시작하는 주름은 30대, 40대가 되면서 굵은 주름과 피부처짐을 동반한다. 이는 동연배보다 나이가 더 들어보이는 인상을 갖게하는 주요 원인이 된다.

주름은 나이가 들면서 피부 진피층 내의 콜라겐 엘라스틴의 유질이 빠져나가면서 탄력을 잃게 돼 생겨난다. 또한 반복해서 짓는 표정이 주름으로 자리잡게 되면서 피부에 골이 점점 깊어져 표정을 짓지 않아도 그 주름이 남아있게 된다.

특히 미간에 제법 굵게 자리 주름은 보는 이로 하여금 자칫 화난 이미지로 오해를 살 수 있다. 부정적인 이미지는 사회생활을 하는데 악영향을 끼친다. 중년 남성에게는 제법 큰 스트레스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남성의 미간주름은 여성의 피부층보다 월등히 두꺼운 곳까지 자리잡아 늦게 나타나는 반면 주름의 깊이는 깊어 생겨난 주름을 개선하기란 여간 쉽지 않다.

미간주름을 개선하기를 원하는 나이대는 30-40층이 가장 많은데 주름이 생겨나는 초기단계라면 금연, 금주, 표정습관 등 생활습관을 개선해 효과를 볼수 있다. 반면 깊은 주름 골이 이미 자리잡았다면 ‘필러 시술’을 받는 것도 좋다.


최근 다양한 필러 종류 중 히알루론산이 주성분인 '레스틸렌'이 주로 사용되고 있다. 레스틸렌의 주성분인 히알루론산은 인체의 모든 기관에 일정량 포함되어 있는 성분으로 안전성이 입증돼 위험성이 적고 자연스러운 모양으로 시술이 가능하다.

또한 시술결과가 맘에 들지 않을 경우 필러를 녹일 수 있는 물질을 이용헤 제거 가능하며 큰 부담 없이 시술이 가능하다. 또한 레스틸렌 필러는 입자 크기별로 제품군이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 피부타입과 시술부위에 맞게 사용이 가능하다.

정현교성형외과 정현교 원장은 “레스틸렌은 본인의 얼굴과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는 강점을 가지고 있어 중년 남성들이 선호하고 있는 추세다”며 “레스틸렌은 수술의 위험 없이도 이미지 변화에 높은 만족도를 얻을 수 있으며 10분 이내의 짧은 시술로 자연스러운 성형이 가능해 시간적 여유가 없는 이들에게 추천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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