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케어

장윤주 킬힐, 아찔한 각선미를 만들기 위한 요가 운동법

2012-07-17 10:13:04

[박진진 기자] 모델 장윤주가 굽이 없는 킬힐을 신고 남 다른 패션감각을 과시했다.

장윤주는 지난 16일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코리아 시즌3’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카메라 앞에 섰다. 이날 장윤주는 화려한 무늬가 들어간 상의와 독특한 회색 스커트를 매치해 도도하면서 섹시한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특히 장윤주가 신고 나온 20cm가 넘는 킬힐은 굽이 없는 독특한 구두로 알려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높은 굽 덕분에 2미터를 육박하는 큰 키로 만들어줘 자신감을 더 높여주었다. 이렇듯 킬힐은 여성들의 자신감을 높여준다는 장점이 있지만 발 건강에는 악영향을 끼친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건강을 위해서라면 킬힐을 너무 장시간 착용하는 것은 삼가는 것이 좋다. 더불어 부종을 제거하기 위한 간단한 스트레칭을 해주면 발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

요가투바비 사라 원장이 제안하는 다리 건강을 위한 요가 운동법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자.

◆ 종아리 운동, 외가리 자세


**운동효과:
복부와 허리를 단련하며 다리의 부기를 예방한다. 발목을 당겨 종아리와 발목부분의 피로를 풀어준다.

1. 한쪽 다리 무릎을 세워 양손은 깍지를 끼고 발바닥을 감싸준다. 숨을 들이쉬며 상체를 세워주는 것이 포인트.

2.
숨을 길게 내쉬며 다리를 90도정도로 들어올린다. 단 엉덩이의 위치가 변하지 않도록 주의하자.

3.
등을 최대한 세운 상태에서 무릎을 뻗어 다리를 가슴 앞으로 당겨준다.

◆ 허벅지 운동, 나비 자세

**운동효과: 관절과 골반을 자극하여 하체의 혈액 순환을 돕고 부종을 예방한다. 생식 기능과 방광 기능을 향상시켜 생리 작용을 원활하게 한다.

1. 양다리의 발바닥을 모아 양손은 깍지를 끼고 숨을 들이쉬며 상체를 세운다.

2.
숨을 내쉬면서 상체를 숙여준다. 이때 팔꿈치는 양쪽 다리를 밀어준다.

3.
나비 자세의 변형으로 팔을 앞으로 쭉 뻗어 몸을 바닥에 밀착시킨다.

한편 요가투바비 사라원장은 부산여자대학 생활체육무용과를 졸업하고 요가, 필라테스, 에어로빅, 스포츠 마사지, 유아 체육 등의 지도자 자격증을 수료했으며 가늘고 탄탄한 복근을 지닌 ‘오이허리’ 소유자로 유명하다.

또한 KBS ‘비타민’과 ‘VJ특공대’, MBC ‘화제집중’ 등 다양한 공중파 TV 프로그램에 출연했으며 최성조 저서 ‘간고등어 코치S라인을 부탁해’의 모델로도 활동한 바 있다. (사진: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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