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케어

‘별에서 온 그대’ 전지현-유인나의 결점 없는 뽀얀 피부 “비법이 뭐야?”

2013-12-20 12:14:17

[송은지 기자]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별에서 온 그대’는 400년간 늙지도 않고 초능력까지 지닌 김수현이 안하무인이지만 귀여운 톱스타 전지현을 만나 벌어지는 좌충우돌 로맨스를 다룬 드라마. 14년 만에 전지현이 브라운관으로 컴백하는 작품인지라 방영 전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와 더불어 ‘별에서 온 그대’의 두 여주인공 전지현, 유인나의 미모가 화제다. 유부녀라고는 절대 보이지 않는 전지현과 날이 갈수록 예뻐지는 유인나의 결점 없는 뽀얀 피부 때문.

그렇다면 전지현, 유인나처럼 결점 없는 피부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 그들의 피부 관리 비법을 토대로 셀프 홈 케어 스킨케어 방법을 소개한다.

전지현 피부 관리법


“피부 관리의 기본은 세안이다”

트러블 없이 깨끗한 피부를 유지하고 싶다면 피부에 쌓여있는 노폐물을 제거하는 ‘세안’ 단계에 신경을 써야 한다.

메이크업을 한 경우 클렌징 오일을 이용해 1차 세안을 해 준 뒤 클렌징폼을 이용해 자극 없이 부드럽게 2차 세안을 해줄 것. 그 다음 전지현의 피부 관리 방법처럼 모공축소 기능이 포함된 토너를 화장솜에 듬뿍 적셔 피부를 결대로 부드럽게 닦아 마무리하자.

“팩을 활용하자”

건조한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주기 위해 전지현은 주기적으로 팩을 활용해 피부를 관리한다고 한다. 보습제를 바르며 피부를 가볍게 마사지 한 뒤 비타민이나 요구르트 등 수분과 영양공급에 뛰어난 마스크팩을 이용해 피부를 케어해주자.

직접 과일이나 재료를 갈아 만든 천연 팩을 활용하는 것도 좋으며 간편하게 시중에서 판매하는 마스크팩을 활용해도 좋다. 시중에 판매하는 마스크팩을 지나치게 오래 피부에 부착하고 있을 경우 오히려 피부가 건조해질 수도 있으므로 권장 사용시간인 15~20분을 넘지 않도록 주의할 것.

유인나 피부 관리법


“잡곡밥, 야채, 과일 등으로 식단을 건강하게”

유인나는 자신만의 피부 관리 방법으로 ‘잘 먹고 잘 자는 것’을 꼽았다. 기름지거나 패스트푸드와 같은 고칼로리 음식 보다는 칼로리가 적은 잡곡밥과 비타민이 풍부한 야채, 과일 등을 즐겨 먹는다고 한다.

“자주 물 마시기”

피부를 촉촉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 섭취를 통해 체내 수분이 부족하지 않도록 해주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 성인 기준 하루 2리터 정도의 물을 섭취하되 한 번에 다량의 물을 섭취하기 보다는 적당량을 나누어 수시로 섭취하자.

“하루 한 번 반신욕”

반신욕은 몸 안의 기혈순환을 촉진시켜 땀과 함께 노폐물을 배출시킨다. 따라서 노폐물이 쌓여 발생할 수 있는 피부 트러블이나 칙칙함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에 깨끗하고 뽀얀 피부로 가꾸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 전지현, 유인나 부럽지 않은 깨끗한 피부를 위한 에디터 처방


우선 유인나처럼 생활 습관을 건강하고 담백하게 바꾸어 볼 것. 특히 피부가 재생된다고 알려져 있는 새벽 2시 이전에는 꼭 잠들고 6시간 이상 숙면을 취해주는 것이 좋다.

그 다음 외출 후 스킨케어에도 보다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자. 빠르게 하기 보다는 노폐물을 하나도 남기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꼼꼼하게 세안 단계를 마친 뒤 가벼운 스킨케어로 피부 관리를 마무리 해주자.

스킨-세럼-크림 등 여러 단계의 제품을 덧바르는 것은 피부에 부담을 주는 행동이므로 여러 기능이 하나에 포함되어 있는 올인원 화장품을 이용해 관리해 줄 것.

보습은 물론 각질 관리까지 가능한 올인원 화장품으로는 금 성분이 함유된 로얄코스메틱의 ‘로얄 골드 EX크림’이 대표적이다. 골드 EX크림에는 눈에 보일 정도로 많은 순금박이 함유되어 있는데 금은 예전부터 보습, 미백,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 피부 관리에 도움을 주는 성분으로 잘 알려져 있다.

세안을 마친 직후 토너로 피부결을 정리해주고 로얄 골드 EX크림을 적당량 덜어내 피부 전체에 고루 발라주기만 하면 가볍게 촉촉하고 뽀얀 피부로 케어가 가능하다. 여기에 추가로 전지현처럼 일주일에 1~2회 팩을 이용해 관리해주면 무결점 피부로 거듭나는 것은 시간문제일 것이다.
(사진출처: 로얄코스메틱, bnt뉴스 DB, SBS ‘별에서 온 그대’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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