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케어

[뷰티 아티스트 장한일 칼럼] 자기 피부는 자신만이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다

2017-03-14 20:41:06

[중국 뷰티 아티스트 장한일(张瀚一)] 필자는 국내외 권위 있는 전문가, 의사를 다수 만나봤다. 그들은 피부에 대해 과학적이고 전문적인 연구를 진행하며 환자의 피부 컨디션을 즉각 해석한다. 그러나 스킨 케어 제품과 관련된 질문에는 모호한 답을 내리는 경우가 많다. 그들이 연구하는 병리적인 이슈들은 스킨 케어와는 다르기 때문이다.


스킨 케어 제품이 피부 트러블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에 대해서는 전문가들은 공신력 있는 검사 데이터를 참고해야만 판단할 수 있다. 그것은 약물이 아니며 전문가들이 연구하는 분야의 병은 일상적인 피부 트러블이 아니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개인의 피부 상태는 외적 환경이나 체내 순환 등에 의해 날마다 변하기 때문에 어떤 전문가도 스킨 케어 제품이 피부 트러블을 해결해준다고 하지 않는다.


그러나 만약 전문가가 한 가지 제품을 추천한다 하더라도 당신은 본인의 피부에 트러블이 생기게 된 원인을 정확히 알아야 한다. 그래야 어떤 트러블에든 잘 대처할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결국에는 장기간 끊임 없이 자신의 피부에 관심을 가지고 스스로 알고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다.













장한일(张瀚一)
아시아 톱 뷰티 아티스트, 중한 뷰티 교류 홍보대사
한국 FashionN <화장대를 부탁해2>, 중국 호남위성TV <越淘越开心 위에타오위에카이신>, 여행위성TV<美丽俏佳人 미려초가인>등 프로그램 특별 게스트로 출연
(사진출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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