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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워지는 날씨, 오프 숄더 입을 준비 다 됐니?

2017-05-25 19:00:33

[윤지혜 기자] 어느덧 기온이 20도를 훌쩍 넘으며 때이른 더위가 찾아왔다. 더워지는 날씨에 맞춰 사람들의 옷차림 또한 가벼워 지고 있다.

가벼워지는 옷차림에 딱 맞는 스타일링을 뽐낼 수 있는 패션 아이템은 바로 오프 숄더. 그러나 오프 숄더를 입기 전에는 몇가지 준비가 필요하다. 오프 숄더를 예쁘게 입는 방법을 소개한다.

>> 오프 숄더로 개성을 뽐낸 스타들은?


트렌드에 앞서가는 스타들답게 오프 숄더 패션을 벌써 선보인 이들이 있다. 매일매일 새로운 예쁨을 보여주는 수지. 평소 예쁜 어깨라인에 자신감을 보였던 그는 파란색 스트라이프 무늬의 오프 숄더 블라우스에 청바지를 매치해 캐주얼한 매력을 보였다.

하니 역시 전체적으로 주름이 진 오프숄더 블라우스를 스타일링 해 여성스러움과 동시에 섹시함을 뽐냈다. 윤아는 벌룬 소매의 오프숄더 블라우스에 짧은 청치마를 매치해 캐주얼함과 여성스러움을 동시에 연출했다.

>> 오프 숄더 예쁘게 입기
01 틈틈이 어깨 스트레칭



부드러운 어깨라인과 쇄골 라인은 오프 숄더를 착용했을 시 더욱 예뻐 보이게 만들어준다. 평소 승모근이 지나치게 올라와 있거나 쇄골 라인이 잘 드러나지 않는다면 어깨 스트레칭과 마사지를 통해 예쁜 라인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해 보자.

귀 밑에서부터 목 선을 따라 쇄골 라인까지 손가락을 이용해 부드럽게 쓸어주자. 이는 혈액 순환을 도와줘 뭉친 근육을 풀어줘 예쁜 라인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준다.

02 등드름 제거하기


오프 숄더는 어깨라인을 드러내면서 어쩔 수 없이 쇄골과 등의 일부분이 노출되게 된다. 그러나 이 때 등에 울긋불긋 등드름이 있다면 미관상 보기 좋지 않다. 완벽하게 오프 숄더 스타일링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깨끗한 피부를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대부분의 등드름은 샤워시 비눗물이 남아 생기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평소 깨끗이 씻어낼 수 있도록 신경 쓰자. 혹은 바디 브러쉬나 각질 패드를 사용해 등과 가슴 부분까지 닦아주면 등드름 완화에 효과적이다.

03 바른 자세 유지하기


많은 여성들이 앉아 있을 때 허리를 바로 세우지 않거나 다리 꼬는 자세로 있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럴 경우 척추가 휘어 어깨가 비대칭이 될 수 있다. 따라서 평소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의자에 앉을 떄는 등받이에 등을 기대고 허리를 곧추 세울 수 있도록 하자. 또한 최대한 다리를 꼬지 않고 간간히 스트레칭을 해줄 수 있도록 하자. (사진출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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