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케어

탄력저하 시그널 느껴졌다면? 이것으로 해결!

2019-01-24 18:27:50

[우지안 기자] 우리도 모르는 사이 외부 환경과 평소 일하는 습관, 수면 자세, 호흡 방법 등에 따라 피부는 아주 천천히 늙어가고 있다. 20대 중반부터는 탄력에 관여하는 콜라겐과 엘라스틴 섬유가 줄어들어 쫀쫀했던 피부가 느슨해져 탱탱함을 잃게 되는 것. 노화의 진행은 육안으로 쉽게 알 수 없지만 갑자기 마주한 거울 속 처진 피부에 놀라기 싫다면 안티에이징 케어는 평소 신경 써야 할 부분이다.

세월에 따라 자연스럽게 노화되는 피부를 두고 볼 수는 없는 일. 그렇다고 값비싸고 드라마틱한 리프팅 시술을 받기엔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을 터. 평소 스킨케어 단계에서도 피부 노화를 충분히 늦출 수 있는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니다. 탄력에 관여하는 아데노신 등의 성분이 함유된 제품을 사용하면 피부 노화를 더디게 할 수 있다.

느슨해진 콜라겐과 엘라스틴 섬유가 쫀쫀하게 결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품으로 데일리 케어만 열심히 해줘도 에스테틱이나 피부과의 도움 없이도 한층 젊은 피부를 소유할 수 있다. 탄력 저하 시그널을 느꼈다면 고민 없이 쟁여놔야 할 뷰티 아이템을 소개한다.

>>코어탄력


별다른 관리 없이도 탱탱한 피부가 유지되면 좋겠지만 세월이 흐르면 흐를수록 신진대사가 둔화함과 동시에 피부에도 적신호가 켜진다. 20대 초반부터는 피부 탄력에 관여하는 콜라겐이 1%씩 감소하게 되고 이는 피부 탄력을 느슨하게 만들어 자연스럽게 피부가 아래로 처지는 것. 피부가 처지면 탄력 뿐 아니라 주름이 생성되고 탱탱했던 피부에 볼륨감이 줄어들게 되는 것이다.

볼이 처지고 피부가 꺼져 보이는 것은 물론 턱선이 무너져 유난히 얼굴이 부어 보이고 얼굴 윤곽이 달라지는 것도 노화의 증세다. 세월에 따른 노화뿐만 아니라 각종 유해 환경과 미세먼지로 고통 받는 피부에는 화장품 선택도 깐깐하게 따져보고 해야 한다. 무작정 기능성 제품으로 피부에 부담을 주기보다는 자극은 적고 피부 유효 성분이 피부 깊숙이 침투할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할 것.

[Editors’ pick] 아이소이 불가리안 로즈 인텐시브 리프팅 세럼(코어탄력세럼) 뷰티 크리에이터 디렉터파이의 추천템으로 알려진 이 제품은 주름개선 기능성분 아데노신, 탄력 펩타이드 성분 등 9가지 식물 성분이 복합돼 피부 탄력을 잡아주고 피부 아미노산과 유사한 자연유래 성분들이 느슨해진 콜라겐과 엘라스틴 결합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 피부 자극 걱정 없는 탄력 기능성 제품을 찾고 있는 이들에게 필수 안티에이징 뷰티템으로 추천.

>>자외선 차단


자외선 차단은 노화의 주범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피부 건강에 치명적이다. 피부에 직접 내리쬐는 자외선뿐 아니라 실내에서도 자외선의 영향은 상당하기 때문에 사계절 모두 자외선 차단에 신경써야 한다. 특히 자외선 중에서도 A는 자외선 B에 비해 세기는 약하지만 피부 표피 뿐 아니라 진피까지 도달할 수 있어 기미, 주근깨는 물론이고 잔주름과 색소 침착 등의 피부 잡티와 함께 노화를 유발한다.

심하면 피부 질환에 피부암까지 발전할 수 있는 자외선 차단제는 어떻게 발라야 효과적일까. 우선 물리적으로 자외선을 차단하는 무기자차 자외선 차단제와 화학적으로 자외선을 차단하는 유기자차 자외선으로 나뉘는데 피부가 민감하고 예민한 상태라면 피부 자극이 적고 안전한 무기자차 선크림을 선택해 수시로 발라주는 것이 좋다.

[Editors’ pick] 라이크아임파이브 마일드 선스크린 SPF 50+, PA++++로 UVA, UVB의 자외선을 강력하게 차단해주고 남녀노소 어떤 피부 타입에도 안심하게 사용할 수 있고 뻑뻑한 발림성과 백탁 현상으로 사용에 불편함이 많았던 무기자차의 단점을 완벽하게 보완한 안심 자외선 차단제.

>>수분 공급


겨울이면 유난히 피부는 건조함에 메마름을 호소한다. 대기가 건조해 수분을 빼앗고 실내외 히터와 찬바람의 연속으로 고통받는 피부는 잔주름이 생기기 최적의 조건을 갖췄기 때문. 따라서 피부 노화를 막기 위해서는 평소 2L의 수분 섭취는 필수적이고 피부 수분막이 무너지지 않도록 보습 케어에 각별한 신경을 써야한다.

또한 겨울철에는 세안과 샤워를 마친 뒤 3분 안으로 스킨케어 단계를 마치는 것을 추천한다. 피부 타입에 따라 다르지만 수분 흡수력이 좋은 토너를 사용해 가장 먼저 수분막을 씌워주고 피부 수분력 회복에 도움이 되는 성분이 함유된 보습 제품으로 수분이 날아가지 않도록 여러번 얇게 발라주는 것을 추천한다.

[Editors’ pick] 탬버린즈 댄스인핸스 페이셜 보습크림 피부 자극이 없는 식물성 보습 성분이 피부에 침투해 피부 흡수율을 높이고 수면 시간 동안 피부 안팎의 보습을 잡아준다. 피부를 보호하면서 기름지지 않은 텍스처로 탄탄한 피부를 가꾸는 데 도움된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아이소이, 라이크아임파이브, 탬버린즈)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