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케어

무더위에는 홈캉스! 완벽한 홈캉스 위한 아이템 4

2019-08-21 14:38:53

[이혜정 기자] 여름, 폭염을 피해 비교적 덥지 않은 곳으로 떠나는 일명 ‘피서’ 혹은 ‘바캉스’는 시대가 흐르면서 점차 다양한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 그 예로 호캉스, 홈캉스 등의 신조어를 들 수 있다.

호캉스는 호텔과 바캉스를 더 한 신조어로 특별하게 휴가를 떠나기보다는 쾌적하고 좋은 환경의 호텔에서 편히 쉬면서 바캉스를 즐긴다는 의미. 여기서 더 진화한 홈캉스는 호텔로 떠날 것도 없이, 어딘가로 떠날 생각 자체를 하지 말고 집에서 휴가를 즐기자는 의미의 홈과 바캉스를 합친 신조어.

집 밖을 한 발자국도 떠나기 싫을 만큼 지쳐있다면, 혹은 집을 떠날 수 없는 여러 이유가 존재해 ‘홈캉스’로 만족할 수밖에 없다면 주목. 집에서도 어느 여행지 못지않은 쾌적한 상태로 홈캉스를 즐겨볼 수 있다. 홈캉스에 빠져서는 안 되는 필수 아이템을 소개한다.

01 오싹하게 시원해지는 샤워 시간


집에서 홈캉스를 즐기기로 마음먹었다면 먼저 가뿐한 몸 상태를 위해 시원한 샤워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 무엇이든 첫 단계가 중요하듯이 상쾌한 목욕으로 즐거운 홈캉스의 시작을 만들 수 있다.

여름에는 찌는 듯한 무더위에 아무리 찬물로 샤워를 해도 돌아서면 진득하니 땀이 배어 나오고 찝찝해지는 상황이 자주 발생한다. 이럴 때는 쿨링 효과가 있는 시원한 성분이 들어간 샤워용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닥터 브로너스 페퍼민트 매직솝 페퍼민트는 오일의 짜릿한 쿨링 감으로 여름 샤워를 더욱 상쾌하게 만들어주는 올인원 클렌저다. 합성 계면활성제를 비롯, 파라벤이나 인공 향 등 합성 화학성분을 일절 배제하고 올리브 오일과 코코넛 오일 등 5가지 유기농 오일이 땀과 피지 등 노폐물을 깨끗하게 세정해주며 여름철 불쾌한 체취를 제거하고 상쾌한 페퍼민트 향을 남긴다.

02 두피까지 쿨링 타임


샤워를 하러 들어간 당신. 찝찝하게 기름기로 번들거리는 머리를 그대로 두고 화장실 밖으로 나올 수는 없을 것. 상쾌하고 시원하게 샤워를 진행했다면 두피 속까지 깔끔하고 시원하게 클렌징 할 수 있는 샴푸 시간 역시 가져보자.

여름에는 샴푸를 선택할 때도 샤워용품을 고를 때처럼 쿨링 효과가 있는 것은 물론 깔끔한 두피를 만들어 주는 좋은 성분들이 들어가 있는 샴푸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거품을 풍성하게 내 두피를 관리하면 머릿속까지 오싹해지는 시원한 상태를 완성할 수 있다.

아로미티카 티트리 퓨리파잉 샴푸는 천연 티트리 오일과 디콕션 추출법으로 직접 우려낸 티트리 추출물이 과다 피지 조절을 돕고 종일 상쾌하고 깔끔한 두피를 유지할 수 있게 돕는다. 개운한 쿨링 감의 페퍼민트와 스피어민트, 진정을 돕는 자소엽, 히솝 등 식물 유래 성분이 두피의 수딩 및 쿨링 케어를 완성한다.

03 촉촉한 피부 만들기는 필수!


원하게 샤워와 샴푸 타임까지 가졌다면 이제는 촉촉한 피부 관리를 진행해 주어야 할 때다. 꼼꼼한 샤워 시간을 가지면서 모공이 살짝 열리고 노폐물이 빠진 피부 위에는 그 어느 때보다 영양 성분이 쏙쏙 흡수 돼 피부 관리를 하기 제격이다.

스킨케어 제품으로 피부에 광채를 부여하면서 탄력 있는 상태를 완성하고 싶다면 다른 제품보다도 수분크림 선택에 포인트를 두는 것이 좋다. 피부의 수분을 책임지는 수분크림을 고를 때 적절하게 유분과 수분을 공급하면서 미백, 주름 개선에도 효과적인 제품을 선택하면 효과적인 여름철 스킨케어가 가능하다.

물빛미 동키밀크 모이스처라이징 크림은 미백, 주름 개선 2중 기능성 화장품으로 pH, 지방, 단백질, 체세포 수가 모유와 유사한 동키밀크가 함유돼 피부에 자극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강력한 수분보호막 형성으로 피부가 종일 촉촉하고 탄력 있게 빛나는 것을 돕는다.

Bonus tip 향기로운 홈캉스 타임


홈캉스를 즐기기 위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시원한 정화 타임을 마쳤다면 보너스로 향기를 더 해 주는 건 어떨까. 집에서도 좋은 향의 향수를 뿌려주면 순식간에 기분 전환을 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마치 먼 곳으로 휴가를 떠난 것 같은 효과까지 불러올 수 있다.

향수를 뿌릴 때는 조금 먼 곳에서 향수를 분사한 후 뿌린 향수를 비비기보다는 콕콕 찍어 가볍게 여러 곳에 찍어 발라 주는 것이 좋다. 가장 흔히들 손목에 향수를 뿌린다면 손목끼리 비비기 보다는 살짝, 자극 없이 콕 찍은 후 귀 뒤, 가슴 등 향기가 쉽게 퍼져나갈 수 있는 곳에 나눠 발라주자. 은은하게 향기가 맴돌아 기분이 좋아지는 것을 경험할 수 있을 것.

나르시소 로드리게즈 나르시소 오드뚜왈렛 루즈는 아이코닉한 머스크 향과 은방울꽃, 로즈로 구성된 플로럴 부케의 감각적인 만남이 돋보이는 향. 통카 빈과 따뜻한 우디 노트가 머스크를 따스하게 감사며 온 몸의 감각을 자극한다. (사진출처: bnt DB, 물빛미, 닥터브로너스, 아로마티카, 나르시소 로드리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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