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케어

탄력케어 언제가 적기? 20대 노화 막아라!

2019-09-05 12:11:09

[우지안 기자] 노화가 시작되는 나이는 20대 중반부터라는 것이 가장 보편적인 시기다. 하지만 최근 미세먼지, 각종 대기 오염 물질, 피부에 상처를 입히는 높은 자외선 지수는 피부 노화를 앞당기는 요인 등은 20대 중반이 아닌 20대 초반부터 노화에 부스터를 달아주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20대는 피부 탄력에는 소홀한데 20대 피부가 3~40대 피부를 결정짓기 때문에 초기 탄력 케어가 중요하다. 10대를 거쳐 20대 초반부터 서서히 시작되는 노화의 징조는 어떤 것이 있을까. 가장 많이 호소하는 것은 건조함. 아무것도 바르지 않았어도 촉촉함이 지속되던 피부에서 점차 건조함을 느끼고 피부 당김이 조금이라도 느껴진다면 노화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로 생각하면 된다.

탄력 케어는 20대 초반부터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피부 타입에 따라 다른 제품을 사용해야겠지만 건조함과 잔주름을 예방해주는 자극적인 성분이 없는 제품을 고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트러블 때문에 노화 관리에 소홀하다면 주목하자.

▼20대 노화 원인


20대는 노화와 거리가 멀 것 같지만 피부 노화에 본격적으로 노출되는 시기이기도 하다. 따라서 안티에이징은 30대부터 시작이 아닌 20대부터 꾸준히 해야 하는 것. 다양한 환경이 노화를 앞당기는데 무리한 다이어트, 흡연과 음주, 잘못된 메이크업 습관 등이 노화를 촉진하는 원인으로 꼽힌다.

청소년기를 지나 20대가 되면 피부 속 콜라겐과 엘리스틴 등 탄력에 관여하는 섬유 등이 생기는 양보다 줄어드는 양이 많아져 점차 노화가 진행된다. 나이가 들며 서서히 탄력이 떨어지고 주름이 생기는 것도 탄력 섬유의 양이 줄어서다.

20대에는 탄력이 떨어지는 느낌보다는 피부가 부쩍 푸석하고 건조해지며 시작된다. 평소와 다를 바 없는 스킨 케어에도 유난히 건조함이 느껴지는 경험을 했다면 노화 관리를 시작해야 할 때다. 20대가 되면서 수분 흡수 능력이 감소되고 피지 분비 감소로 인해 보습 기능이 저하되기 때문이다. 특히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에는 실내외 온도차로 피부가 더욱 건조해져 잔주름이 선명해질 수 있기 때문에 영양과 보습을 더할 수 있는 제품을 꾸준히 발라주는 것이 좋다.

▼20대 노화 예방 어떻게


20대는 노화 관리를 특별히 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생활 습관부터 꼼꼼히 바꿔나가는 것이 좋다. 가장 먼저 20대 때 간과할 수 있는 피부 관리 중 기본적인 충분한 휴식과 숙면이다. 스트레스에 민감한 피부는 일정 시간 이상의 휴식이 필요하며 피부가 재생되는 시간인 밤 10시~ 새벽 2시 사이에는 숙면으로 상처받은 피부가 회복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20대 피부 노화의 핵심은 수분을 지키는 것. 서서히 손실되는 수분을 꽉 잡아놓지 않으면 피부가 건조해지고 이는 잔주름이 선명해지게 만들어 노화와 한층 가까워진다. 또한 20대에는 표면적으로 보이는 노화보다는 피부 안쪽, 보이지 않는 곳에서부터 서서히 속탄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이를 예방해줄 제품을 찾아 쓰는 것이 중요하다.

트러블과 과영양으로 인해 20대 탄력 케어를 소홀했다면 민감한 피부에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기능성 케어를 시작해야 할 때다. 무거운 질감과 너무 쫀득한 텍스처 때문에 탄력 케어를 미뤄왔다면 가볍고 산뜻한 제품으로 영양이 손실되는 20대 노화를 예방해보자.

[Editor’s pick]


1 아이소이 완두콩 퍼밍 앰플(콩콩앰플) 20대 탄력 케어를 손쉽게 할 수 있는 아이소이의 신제품 콩콩 앰플은 산뜻하고 촉촉한 포뮬러로 20대 피부에 부담 없이 스며들고 수분을 잃은 피부에 보습 기능을 더해준다. 피부 안쪽, 눈에 보이지 않는 무너짐을 속탄력 케어에 탁월한 완두콩 앰플이 피부 바탕부터 단단하게 채워줘 에이징 케어에 도움을 준다. 20대에 꼭 맞는 기능성 케어를 찾는다면 매일 사용해도 부담되지 않는 콩콩앰플이 해답.

2 메디힐 바이오 캡슐인 하이드라 드롭 마스크 20대 노화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수분 관리가 필수. 메디힐 마스크팩은 프리미엄 오일 캡슐을 마스크팩에 담아 유효 성분을 피부 깊숙이 전달해줘 피부를 촉촉하고 생기있게 가꿔준다. (사진출처: bnt DB, 아이소이, 메디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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