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케어

촉촉한 피부를 위한 STEP 3

2020-01-28 10:39:12

[나연주 기자] 미세먼지가 심한 봄, 무더위가 찾아오는 여름이 지나면 금세 겨울이 와 긴장감을 늦출 수 없다. 미세먼지와 무더위로 혹사당한 피부가 이제는 찬 바람을 직격타로 맞게 되니. 이렇듯 신체 중 날씨의 변화를 가장 빠르게 느끼는 부분은 피부가 아닐까. 나도 모르는 사이에 붉어지고 땅기는 피부가 되기도 하니까.

사계절 피부가 자극받기 쉬운 환경에 노출되면서 약해진 피부에는 탄탄한 피부 바탕을 만들어 다양한 외부 환경의 공격으로부터 버틸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하지만 피부 장벽이 갑자기 완성될 일은 만무하다. 평소에도 꾸준히 관리해야 하는 것.

더불어 메이크업 아이템 역시 수분 함유량이 높은 제품을 사용해보면 어떨까.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생기는 잔주름으로 인해 노화도 앞당겨질 확률이 높다. 평소 수분 케어는 물론 수분 함유량이 높은 뷰티 제품을 활용해보자.

스킨 케어는 클렌징 단계부터


피부 관리의 시작은 클렌징 단계부터 시작이라는 것을 잊지 말자. 종일 자극받아 민감해진 피부가 숨을 쉴 수 있게 해주는 단계이기 때문. 오일, 밤, 패드 등 클렌징 제품도 본인에게 맞는 아이템으로 찾는 것이 중요하다.

세안 중에도 피부에 영양을 공급할 수 있는 기능성 클렌저 제품을 선택해보자. 깔끔한 세정력은 물론 피부가 유수분을 빼앗겨 더 건조해지지 않도록 촉촉하게 보습까지 해주는 클렌저가 바로 그것.


물빛미의 ‘동키밀크 생크림 클렌저’는 피로가 쌓인 피부에 꼭 필요한 기능만 담았다. 동키밀크의 고보습과 스피룰리나의 미세먼지 흡수 억제 기능까지 더한 것. 바르는 즉시 수분 보호막이 형성돼 히알루론산이 증발하려는 피부 속 수분을 끌어당겨 수분 증발을 막아준다. 생크림처럼 풍성하고 쫀쫀한 거품이 피부에 부드럽게 닿아 자극 없이 말끔한 세안을 도와준다. 안전한 EWG 그린 등급 원료로만 만들어 자극받은 피부는 물론 남녀노소 불문 모두 믿고 사용할 수 있다.

자외선 차단은 필수


사계절 필수 아이템은 단연 자외선 차단제다. 사계절 내내 피부 보호를 해주는 자외선 차단제의 기능을 간과하지 말 것. 뜨거운 햇볕이 내리쬐는 여름과 마찬가지로 겨울에도 피부는 자외선의 공격을 받게 된다. 이로 인한 가려움증은 물론 피부 트러블이 시작되는 것.

피부가 약해진 상태로 자외선에 노출되면 홍조는 물론 색소침착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저자극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다. 자외선 A는 자외선 피부의 진피 하부까지 도달할 수 있어 주름, 색소 침착, 탄력 저하 등의 피부 노화를 일으킨다. 자외선A는 피부 탄력을 유지해주는 콜라겐을 파괴하므로 실내에서도 스킨 케어를 마치고 발라주면 좋다.


닥터올가의 ‘100 선크림’은 유기농 성분 34.82%를 함유한 100% 천연유래 성분으로 이루어진 자외선 차단제로 병풀추출물과 해바라기씨오일이 함유되어 피부를 보호하고 코코넛 야자오일 등 자연유래 보습 추출물이 함유되어 오래도록 촉촉함을 유지한다. 논나노, 실리콘프리, 미네랄필터로 피부 무자극 테스트까지 완료했다.

메이크업도 촉촉하게


기초 스킨케어 제품뿐 아니라 겉으로 보이는 메이크업 제품도 수분 함유량이 높은 제품을 사용한다면 더 촉촉한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특히 메이크업 들뜸을 방지하기 위해 파운데이션에 수분크림을 섞어 바르기도 할 만큼 촉촉한 메이크업을 위해 신경 쓰기도 한다.

쿠션 파운데이션의 경우 언제 어디서나 쉽게 덧바를 수 있어 파우치에 꼭 가지고 다녀야 할, 필수 아이템으로 꼽힌다. 특히 수분 함유량이 높은 제품을 사용한다면 커버는 물론 수분까지 덤으로 따라오는 셈.


스와니코코의 ‘모이스트 쿠션’은 5가지 임상 테스트로 30시간 메이크업 지속력, 눈가주름과 모공 커버력, 피부 보습력, 피부 안정성 평가를 완료했다. 올리브오일 성분 함유로 부드러운 발림성과 촉촉한 사용감을 자랑한다. 칙칙한 피부를 화사하게 가꿔주는 핑크 베이스 쿠션으로 촉촉하고 빛나는 피부로 연출해준다. (사진출처: bnt DB, 물빛미, 닥터올가, 스와니코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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