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케어

뷰티 정착민이라면 대대익선!

이진주 기자
2021-12-14 14:17:00

[이진주 기자] 여러 매체로부터 쏟아지는 미용 정보로 인해 모두가 뷰잘알인 시대. 자신의 피부 타입은 무엇이며 어떤 화장품이 좋은지 몰라 전전긍긍하며 떠돌았던 유목민이 더는 없다. 그만큼 코스메틱에 대한 인식이 개방적이고 일상적으로 자리 잡았다고 할 수 있을 터.
전문가에게 꼭 물어보지 않고도 어떤 성분이 자신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지 익히 알고 있으며 비싼 돈과 시간을 들여가며 관리할 필요도 없어졌다. 그렇게 나만의 최애 브랜드가 생기고 한동안 꾸준하게 정착하게 되면서 대용량에 대한 갈증도 커져만 간다.
이 같은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하여 시원시원한 사이즈와 용량으로 업그레이드된 제품들이 봇물 터지듯 출시되고 있는 상황. 그렇다면 양질의 제품력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욕을 불태우는 대대익선템들을 살펴보자.
이중 세안에도 줄지 않는 클렌징

연말을 맞아 파티 약속이 많아진 만큼 더 짙어진 메이크업. 이는 쉽게 번지거나 미세 주름에 잘 끼기 때문에 적어도 2~3차례 클렌징 해야 원래의 깨끗한 상태로 돌아갈 수 있다. 물론 잦은 세안은 피부에 자극적이지만 제대로 헹구지 않는 것 역시 트러블을 야기한다.
따라서 금방 새거나 양을 컨트롤하기 어려운 액체 제형이 아닌 거품 타입의 클렌저로 부드럽고 알뜰하게 얼굴 전체를 말끔히 세정해보자. 또한 세안 후 금세 건조해지는 편이라면 피부의 기존 보습인자인 세라마이드가 함유된 제품으로 수분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

아이오페 아미노 소프트 리치 클렌저 피부에 존재하는 핵심 3종 아미노산과 비타민E, 세라마이드를 함유해 피부 보습과 장벽을 강화하고 부담 없는 아미노산 계면활성제로 조밀한 입자의 거품이 빠르게 생성되어 모공 속 초미세먼지까지 부드럽고 깨끗이 제거한다.
주먹 사이즈에 한 장으로 닦토 끝

작은 얼굴의 소유자라면 패드 한 장으로 충분히 닦토가 가능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패드 한 통이 금세 바닥을 보인다. 뿐만 아니라 동전만 한 사이즈라면 스킨팩으로 쓰는 데에도 한계가 있기 때문에 적어도 주먹 크기의 패드를 원하는 이들이 많을 것.
따라서 클렌징부터 스킨케어까지 가능한 양면 패드로 넉넉하게 오래오래 가꿔보자. 패드 사용 시에는 피지샘이 있는 T존과 없는 U존을 구분하여 개별로 사용하는 것이 유수분 밸런스 관리에 효율적이며 특히 볼 주변은 결을 따라 닦아내는 것이 유효 성분 흡수에 좋다.

물빛미 동키밀크 모이스처라이징 토너패드 당나귀유 5종 유산균발효용해물이 민감해진 피부를 보호하고 피부 턴오버 주기의 정상화로 각질을 자연 탈각시켜 깨끗하고 매끈한 피부로 가꿔준다. 오레가노잎과 티트리 추출물의 카바크롤 콤플렉스가 살균 및 항염 효과를 부여해 외부 유해환경 물질을 깨끗이 닦아주고 알러젠 프리의 은은한 허브향이 릴렉싱을 돕는다.
얼굴부터 보디까지 충분히 오래오래

얼굴과 몸 피부는 비슷하면서도 다르다. 그런 이유로 각 컨디션에 맞는 보습 크림을 사용하지만 크게 예민하지 않은 피부라면 올인원 제품으로 관리해도 무방하다. 이는 합리적인 가격뿐 아니라 전체적인 관리가 가능해 선호하는 이들이 늘고 있는 추세.
그럼에도 부담스럽게 느껴진다면 아토피와 같은 피부염에도 사용할 수 있는 순한 보습제가 제격이다. 이는 크리미한 제형인 만큼 겉돌지 않게 톡톡 두드려 발라 흡수시키는 것이 중요하며 보디에 사용할 때는 샤워나 목욕 후 도포하면 촉촉함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일리윤 세라마이드 아토 집중 크림 2배 강화된 세라마이드 스킨 콤플렉스가 유효성분을 효율적으로 전달하도록 돕고 논알콜에코부스팅 공법을 거친 피토세라마이드가 피부 속까지 꽉 채우는 보습 효과를 전달한다. 소자 추출물이 함유되어 건조로 인한 가려움증 개선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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