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지 기자] 걸 그룹 원더걸스 소희가 시크하고 러블리한 매력을 동시에 과시해 눈길을 끈다.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맥(MAC)은 소희와 함께 진행한 신제품 화보 촬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화보 속 소희는 시크하면서도 러블리한 야누스적 매력이 돋보이는 메이크업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시크한 차도녀와 사랑스런 소녀의 모습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전혀 다른 2가지 룩을 완벽하게 소화해낸 소희의 화보를 살펴보자.
■ 매끈피부+절제된 메이크업으로 ‘시크 소희’ 변신
촬영에 앞서 피부 메이크업을 하나도 하지 않은 민낯으로 등장한 소희는 잡티 하나 없이 깨끗한 베이비 스킨으로 포토그래퍼와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물론 현장에 있던 모든 스태프를 놀라게 했다.
‘미네랄라이즈 스킨케어’로 시크한 매력을 과시한 화보에서 소희는 민낯에 가까운 촉촉하고 윤기 흐르는 피부와 극히 절제된 메이크업만으로도 완벽한 베이비 페이스를 자랑했다.
특히 시크한 매력이 담긴 화보 촬영에서 소희는 자유로운 포즈와 눈빛으로 이제 갓 스물을 넘은 나이의 소녀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의 카리스마로 촬영장을 압도했다.
따라하고 싶은 워너비 스타 소희가 바르는 립스틱 컬러 하나에도 전 세계 팬들은 관심을 쏟기 마련이다. 특히 얼굴에서 가장 돋보이는 블러셔와 립스틱 컬러는 그야말로 초미의 관심사.
이날 촬영장에서 소희는 최근 가장 애용하고 있는 컬러 아이템을 공개했다. 그는 “해외에서 많이 활동하다보니 동양인인 제 피부톤을 더욱 돋보이게 해주는 컬러들을 많이 찾게 되더라구요. 소프트한 핑크나 피치톤의 블러셔와 립스틱이 요즘 제일 손이 가는 제품이에요”라고 말했다.
시크한 매력과 또 다른 러블리 화보 속에서 소희는 부스스하게 올려 묶은 올림머리에 연보라빛의 핑크색 ‘풀 오브 조이’와 밝은 복숭아색의 ‘이모탈 플라워’로 양볼을 수줍게 물들이며 사랑스럽고 귀여운 매력을 극대화 했다.
한편 지난해 말 팬들의 오랜 기다림 끝에 컴백, 신곡 ‘비 마이 베이비(Be my baby)’로 가요계를 평정한 원더걸스는 현재 미국에서 국내 아이돌 그룹 최초로 미국 TV 채널 틴닉 프로그램 ‘더 원더걸스(The Wonder Girls)’를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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