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

이미숙 베네피트 모델 발탁! 소녀시대 윤아처럼 ‘청순 이미숙’으로 탈바꿈

2012-04-16 14:12:50

[뷰티팀] 메이크업 브랜드 베네피트가 틴트 홍보대사로 배우 이미숙을 전격 발탁했다.

평소 고혹적인 여배우의 대명사로 불리는 이미숙이 20대들의 전유물로만 여겨지던 메이크업 제품인 ‘틴트’를 즐겨 사용한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틴트의 원조인 베네피트의 틴트 홍보 모델로 결정된 것.

특히 그는 지난 해 드라마 ‘천일의 약속’에서 여배우 팩트로 불리는 ‘헬로 플로리스 팩트’를 들고 나와 ‘완편녀 대열’에 합류하기도 해 베네피트와는 인연이 깊다.

베네피트에 따르면 지난 4월 이미숙은 베네피트의 5월 신제품인 핑크빛 ‘포지틴트’와 투명한 립글로스 ‘캘리포니아 키싱’을 하나로 묶은 틴트 제품 ‘포지 팰’ 출시에 앞서 비밀리에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평소 파격적이고 섹시한 화보를 선보이며 대중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던 그가 이번에는 매끈한 피부 화장에 자연스러운 핑크빛 틴트로 입술을 물들인 메이크업에 긴 생머리를 하고 카메라 앞에 나타나 27년 전 영화 ‘겨울 나그네’ 속 청순 여주인공으로 완벽히 변신했다.

청순한 매력을 발산한 이미숙은 이날 50대의 나이가 무색할 만큼 완벽 할 만큼 결점 없는 깨끗한 피부와 생기 넘치는 핑크빛 입술을 선보여 촬영장에 함께 있던 스태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그는 최근 출연하는 드라마에서 여성스럽고 청순하게 등장하는 소녀시대 윤아의 50대 모습을 연기하면서 ‘섹시 이미숙’에서 앞으로 ‘청순 이미숙’으로 변신하고 싶다는 각오를 비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미숙의 베네피트 틴트 화보는 5월 전격 공개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촉촉 피부를 위한 최강 수분크림은?
▶[뷰티 실험] 나에게 꼭 맞는 ‘뷰러’ 추천

▶봄바람이 살랑살랑~봄나들이 헤어스타일 BEST3
▶“반짝반짝 눈이 부셔~” 여자스타 여신스타일 따라잡기
▶소희 vs 설리, 스모키 화장으로 180도 이미지 변신 "승자는 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