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

신인 디바 안다미로, 트릴로지 브랜드 모델 발탁

2012-05-12 18:27:41

[이경미 기자] 아시아의 레이디 가가를 꿈꾸는 신인 디바 안다미로가 글로벌 프로젝트의 첫 발을 내디뎠다.

최근 안다미로는 뉴질랜드 스킨케어 브랜드 트릴로지의 국내 브랜드 모델로 전격 발탁됐다. 이 브랜드는 슈퍼모델 ‘미란다 커’, 영화배우 ‘데니 미노그’ 등 세계적인 스타들이 극찬하는 브랜드로 국내 여성들에게도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트릴로지 관계자는 “신인가수임에도 불구하고 무대 위를 사로잡는 강렬한 카리스마에 매료됐다. 섹시함은 물론 멋진 여성을 꿈꾸는 수많은 패션 피플에게 워너비 스타로 떠오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고 전하며 “신인가수의 파격적인 발탁은 브랜드 홍보와 이미지 재고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선정 배경을 덧붙였다.


이에 안다미로의 소속사는 “첫 방송 이 후 화장품, 의류 등 패션업계를 중심으로 안다미로에 대한 광고문의가 쏟아지고 있다”며 “기존의 아이돌 가수들과는 차별화된 안다미로만의 독특하고 개성 있는 매력이 광고주들에게 어필하고 있는 것 같다. 이제 막 데뷔한 신인가수라 브랜드 컨셉과 아티스트 이미지를 고려하여 신중을 기해 논의 중이다”고 말했다.

데뷔곡인 말고(Feat. YDG) 뮤직비디오에서 171cm의 키에 45Kg이라는 모델을 연상시키는 서구적인 체형과 순수와 파격을 넘나드는 카멜레온 같은 매력으로 관심을 모은 안다미로는 기하학적 패턴의 파격적인 올인원 패션에 복고풍의 헤어스타일을 선보이며 레트로와 모던이 믹스매치된 개성 넘치는 스테이지 패션으로 음악 팬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고 있다.

데뷔부터 가요계는 물론 광고계까지 섭렵하며 두 마리 토끼 사냥에 나선 신인 디바 안다미로의 파격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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