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

톱 모델 ‘송경아’, 손앤박 전속 모델 발탁

2012-06-25 17:20:01

[박진진 기자] 메이크업 아티스트 손대식, 박태윤의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손앤박이 톱 모델 송경아를 전속 모델로 발탁했다.

개성있는 페이스와 나이를 믿을 수 없을 정도의 아기 같은 피부로 뷰티 화보 섭외 1순위이자 패션쇼 런웨이의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는 송경아는 손앤박의 프로페셔널한 이미지와 잘 부합되어 있어 뮤즈로 선정된 것. 이와 더불어 2012년 손앤박이 제안하는 새로운 트렌드인 ‘속살피부’ 메이크업 화보로 모델로서 첫 활동을 선보였다.

뽀얗고 은은한 광이 살아나는 메이크업이 컨셉인 ‘속살피부’ 화보 속에서 송경아는 그 동안 감춰왔던 여리고 청순한 매력을 드러냈다. 카리스마 있는 모델 포스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준 덕분에 송경아의 새로운 발견이라는 평이 나오기도 했다.

그는 “평소 손대식, 박태윤 아티스트와 많은 작업을 해왔기 때문에 믿음이 있었고 그들이 만드는 제품은 늘 트렌디하고 품질도 좋아서 언제나 기대된다. 많은 뷰티 화보 활동을 했었지만 브랜드의 전속 모델로써 촬영은 오랜만이어서 더욱 감회가 새롭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에 촬영한 화보 컨셉인 ‘속살피부’는 항상 피부 본연의 아름다움을 강조해온 두 아티스트가 이번 시즌에 새롭게 제안하는 메이크업 트렌드다. 이 메이크업에서는 하이라이터로 인위적인 광을 내는 것이 아니라 외부 노출이 거의 없어 아기 피부처럼 뽀얗고 은은한 광이 살아있는 속살피부를 얼굴에 그대로 표현한다.


(자료제공: 손앤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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