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

신민아가 직접 밝히는 '자체발광' 피부의 비밀

2012-07-26 10:21:07

[박영준 기자] 여배우 신민아의 뷰티 시크릿이 공개돼 화제다.

신민아는 HD 고화질의 클로즈업에도 모공 하나 보이지 않는 매끈한 피부로 유명하다. 민낯에 가까운 피부에도 잡티 하나 없이 맑은 피부가 궁금증을 자아낼 정도. 청순하면서도 때로는 섹시한 그의 뷰티 노하우를 살펴봤다.

신민아처럼 청순하고 싶다면 기초가 중요

신민아는 동안 피부, 패셔니스타, 명품 몸매 등의 수식어가 따라다닌다. 끊임없는 노력과 규칙적인 생활 습관에 의해 만들어진 것.

그가 밝힌 자체발광 피부의 비결은 "화이트닝 제품은 1년 내내 사용하고 있다. 계절에 상관없이 자외선으로 인한 자극은 늘 피부를 위협하는 원인이 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한 바쁜 스케줄과 장시간 지속되는 촬영 속에서 지친 피부를 관리하는 방법으로 “물을 많이 마시고 숙면을 취하는 편. 무엇보다 스트레스를 받지 않기 위해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려고 노력한다. 다양한 스킨케어 제품을 이용해 각질을 제거하고, 세안 후에는 세럼을 즐겨 바른다”고 말했다.

신민아의 피부 관리는 계절과 컨디션에 따라 바뀐다. 다만 세럼의 경우 변함없는 사용을 강조하는 모습이다. 세안 후 피부가 가장 순수할 때 바르는 제품이 중요하다고 여긴 것. 촬영이 있는 날이면 하루에 여러 번 클렌징을 하기에 꼭 가지고 다닌다고 한다.

립 메이크업이 포인트

신민아는 대표적인 동안 연예인이다. 그의 동안 유지 비법은 과한 메이크업보다 보습과 자외선 차단에 더 신경을 쓰는 것. 피부를 속부터 환하게 밝혀주는 화이트닝 스킨케어를 꼼꼼히 발라준 뒤, 자외선 기능을 겸비한 파운데이션으로 내추럴 피부톤을 연출한다.

그의 메이크업 포인트는 생기 있는 핑크 립스틱이다. 잡티 하나 없는 무결점 피부와 어울리는 립 포인트 메이크업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것. 광채 나는 동안 피부를 자연스러운 컬러의 립스틱으로 마무리해 세련되면서도 시크한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헤라의 수석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진수 과장은 "신민아 메이크업을 연출하기 위해서는 기초 단계부터 윤기와 생기를 채워주는 베이스 메이크업으로 피부 화장을 완성해주는 것이 관건"이라며 "자연스러운 펄감이 은은한 핑크톤의 립스틱을 발라주면 남자들이 선호하는 러블리 메이크업 룩이 완성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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