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

유인나 구혜선 라디오 현장 “청순-섹시 매력 돋보인 비결은?”

2012-10-24 11:45:36

[박영준 기자] 유인나, 구혜선이 라디로 스튜디오에서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KBS 2FM ‘볼륨을 높여요’ 공식 홈페이지에는 메인 DJ로 활약중인 유인나와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구혜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유인나와 구혜선은 서로 수줍은 듯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유인나와 구혜선의 상반된 이미지가 눈에 띈다. 유인나의 편안하면서도 섹시한 매력과 구혜선의 청순함이 잘 나타난 사진인 것.

청순과 섹시가 공존하는 사진이라는 네티즌들의 평이다. 스웨터하나로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뽐낸 유인나와 수수한 여학생 느낌의 구혜선이 다른 듯 비슷한 느낌을 자아냈기 때문이다.

사실 유인나와 구혜선 모두 대표적인 동안 스타로 손꼽힌다. 각각 82년, 84년생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20대 초반의 어려 보이는 외모를 가지고 있는 것. 그들의 동안 외모가 상반된 매력의 그들을 하나의 이미지로 묶는 이유다.

이에 연예인들의 동안 비결이 주목받고 있다. 어려 보이는 외모가 다양한 매력을 배가시켜줄 수 있기 때문. 그들의 화장법이나 피부 관리법 등이 밝혀질 때마다 관심이 모인다.

완벽한 동안을 완성하기 위한 방법으로 10대부터 시작하는 꾸준한 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어린 시절부터 이어진 피부 관리가 이후의 어려 보이는 얼굴을 결정하기 때문이다. 왕성한 성장기 피부를 잡아야 나이가 들어도 매끈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10대의 피부관리 수칙 첫 번째는 과한 화장을 줄이는 것. 밀가루처럼 하얀 얼굴색이나 지나치게 뺀 아이라이너, 섀도우는 화장에 익숙하지 못한 10대들이 저지르는 실수 중 하나다. 나이에 맞지 않는 과한 치장이 오히려 반감만 불러일으킨다.

이는 뽀얀 10대의 피부를 상하게 하는 지름길이다. 진한 피부 메이크업이 얼굴의 숨구멍을 막아 트러블이 생기기 쉬운 환경이 되기 때문. 나중을 위해서라도 진한 메이크업은 삼갈 필요가 있다.

10대만을 위한 제품 사용이 필수!

동안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피부의 탄력을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제일 중요한 단계는 클렌징. 피부 속까지 말끔해진 피부 표면은 기초 제품이 잘 스며들 수 있도록 도와준다.

기초제품은 예민한 10대의 피부를 위해 저 자극 제품을 사용할 필요가 있다. 피지가 많고 번들거리는 10대만을 위한 기초케어라인을 사용하면 좋다. 피부의 갈증은 해소하고 탱탱하고 촉촉한 피부를 지킬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제품을 골라야 한다.


SNP(에스엔피)화장품의 ‘틴스 라인’은 대표적인 10대 맞춤 케어 라인이다. 남, 녀 모두 사용가능한 보습 진정 전용 화장품으로 만들어졌으며, 울긋불긋하게 차오르는 피부에 진정효과를 준다. SNP 주니어 틴스 모이스처 토너로 피부를 진정시키고 크리스탈 로션을 통해 끈적임 없는 보습을 완성하면 된다. 왕성한 피지 분비도 조절해 모공이 넓어지는 것을 막아준다.

SNP 화장품 관계자는 “동안이 대세인 요즘, 어려 보이는 얼굴을 연출하기 위해서는 10대부터의 관리가 필요하다. 어렸을 때부터 매끈한 피부를 유지하고 각종 트러블을 예방할 수 있는 전용 제품의 사용이 결국 나이가 든 이후 결과로 나타나게 되어 있다”고 전했다.
(사진: SNP,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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