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

‘메이퀸’ 한지혜, 제작진 위해 천만 원 쏜다!

2012-10-24 17:32:43
[뷰티팀] 주말 드라마 ‘메이퀸’의 여주인공 한지혜가 현장 스태프들과 동료 배우들에게 1,000만 원 상당의 화장품을 선물해 화제다.

그는 메이퀸의 촬영지인 울산의 매서운 바닷바람에 맞서가며 최선을 다하는 스태프들과 동료들에게 감사의 의미로 수분화장품을 선택했다.

바닷바람에는 염분이 섞여 있어 육지에서 부는 바람보다 피부에 자극을 많이 준다. 또한 피부를 더 건조하게 만들어 장시간 바닷바람을 맞을 경우 피부 노화가 빨리 찾아오게 된다. 이에 수분력이 극대화된 제품을 선택해 발라주면 트러블과 빠른 노화를 예방할 수 있다.

한지혜는 “갑자기 추워져 갈수록 매서워지는 바닷바람에 스텝들의 피부 건강이 걱정됐다. 마침 바다를 콘셉트로 개발된 화장품이 있어 선물로 선택했다”고 전했다.

메이퀸 관계자는 “한지혜 씨의 깜짝 선물이 바다와 조선소를 배경으로 하는 드라마 특성상 쉽게 지칠 수 있는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즐겁게 만들었다”면서 “일일이 한 명 한 명 세심하게 배려하는 그녀에게 모두 감동했다”고 전했다.

한편 한지혜는 극 중에서 본격적인 삼각 러브라인을 드러내며 높은 시청률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사진제공 : 싸이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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