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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 직찍, 아찔 몸매보다 빛나는 ‘꿀광 피부’ 비결은?

2012-10-29 11:28:00

[박영준 기자] 이하늬 직찍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하늬의 속옷 화보 촬영장 직찍이 해당 브랜드의 블로그를 통해 공개됐다. 그의 섹시하고 볼륨감 넘치는 몸매에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 속 이하늬는 완벽한 S라인 몸매를 과시하고 있다. 몸매 라인이 훤히 드러나는 오픈된 카디건을 걸치고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뽐낸 것. 다이어트를 통해 이전보다 슬림한 몸매지만 볼륨감 있는 몸매는 고스란히 드러나 있다.

특히 두드러진 건 이하늬의 트레이드 마크인 보조개와 말끔한 피부다. 사랑스러운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그의 모습이 감탄을 자아낸다. 평소 완벽한 식단관리로 이루어진 바른 생활습관으로 유명한 그였기에 옅은 화장에도 광채 나는 피부를 엿볼 수 있다.

특히 이하늬의 경우 채식을 통한 몸매관리뿐만 아니라 피부 관리로도 유명하다. 채소 속 풍부하게 함유된 각종 비타민들이 피부를 건강하게 만들어주기 때문.

사실 날씨가 추워지면서 사시사철 완벽한 피부를 연출해야 하는 연예인들은 곤혹스럽기 마련이다. 다만 항상 매끈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 부지런한 노력을 뒷받침 하고 있다.

연예인 피부를 완성하기 위해서는 사시사철 피부 관리에 신경 쓸 필요가 있다. 추운 바람에 얼어붙은 피부를 안정시켜 줄 필요가 있는 것. 이에 잡티 하나 없는 피부를 위한 홈 케어법에 대해 알아봤다.

취침 전 수분 팩, 영양과 안정 동시에

외출 후 집에 돌아오면 외부에 노출되어 있던 피부의 노폐물 제거를 위해 샤워를 한다. 따듯한 물로 샤워한 후에는 피부가 극도로 예민해져 있어 신경 쓸 필요가 있다. 온 몸의 모공이 열린 상태기 때문에 바깥 공기를 쐬면 각종 유해 물질에 피부가 노출될 수 있어서다.

샤워 후 취침 전에는 충분한 수분 공급을 해줄 필요가 있다. 이때 차갑게 만든 수분 팩을 사용하면 좋다. 차가운 팩이 모공을 수축시키고 촉촉하게 수분을 공급한다. 일주일에 두, 세 번씩 수분 팩을 15~20분간 붙인 후 떼어낸다. 이후 팩에 남아있는 에센스를 얼굴과 몸에 발라준다. 자는 내내 풍부한 수분감이 얼굴을 감싸줄 것이다.

피부의 수분 공급책 ‘대나무’


예민한 피부에는 자연 성분의 화장품이 좋다. 일반적인 제품에 비해 자극적이지 않아 어떤 피부 타입에도 사용할 수 있다. 최근에는 대나무의 효능에 집중하는 모양새다. 대나무가 가진 천연 성분이 피부에 주는 이로운 점이 속속 밝혀지고 있기 때문.

특히 영숍스토리의 ‘뱀부 라인’은 국내산 가시대나무 수액이 함유되어 수분의 즉각적인 흡수를 돕고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조절한다. 과거 약초로 쓰여 왔던 대나무 성분이 향균 작용을 도우며, 피부를 진정시킨다.

또한 뱀부 라인에 쓰인 대나무 성분의 경우 에코서트 인증을 통해 천연 성분임을 입증했다. 또한 10무(無)라 하여 파라벤, 에탄올, 인공향, 색소 등 10가지의 인공 성분을 배제했다.

영숍스토리 관계자는 “연예인들의 광채 나는 피부 비결은 자극을 줄이는데서 출발한다. 외부 환경적인 자극에 많이 노출되어 있는 직업이기에 피부에 쉴 시간을 줄 필요가 있기 때문. 천연 성분의 화장품은 자극은 줄이면서 영양은 더욱 풍부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도와 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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