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

김민희-몽슈걸 ‘착한 여자’ 되다!

2012-11-21 14:54:45

[박진진 기자] 김민희의 크리스마스 메이크업이 화제다.

코스메틱 브랜드 슈에무라는 모델 김민희와 몽슈걸을 통해 크리스마스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이는 ‘몽슈걸의 착한 여자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린 것.

김민희는 도발적인 의상에 반해 촉촉하고 순수한 메이크업을 표현했다. 남자들이 반할 수 밖에 없는 ‘촉촉한 여자’의 콘셉트를 담았다. 반짝이는 골드와 코퍼 글리터로 깊이 있는 눈매를 만들어준 후 속눈썹의 컬링을 살려 더욱 그윽한 아이메이크업을 완성한다.

볼에는 레드 드레스와 매칭되는 레드빛 코랄 치크 블러셔를 바르고 입술은 코랄 빛 베이지로 은은하게 눌러준다. 이제 눈 앞에 앉은 그를 1분간 촉촉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것만 남았다.

2012년 크리스마스에는 산타 클로스보다 몽슈걸이 어린이들에게 더 반가운 손님으로 다가올 수 있다. 전국 매장에서 몽슈걸 인형을 한정 수량 판매하며 이를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한국 메이크어위시 재단에 기부해 난치병 어린이들의 소원을 들어주는데 사용한다.

한편 김민희는 주요 패션 및 뷰티 매거진 12월 호의 화보를 통해 ‘몽슈걸의 착한 여자 프로젝트’를 소개하면서 몽슈걸 컬렉션을 활용한 4색 메이크업 팁을 제안한다. 늘 반전 매력을 꿈꾸는 여성들에게 크리스마스 메이크업 팁이 될 수 있다. (자료제공: 슈에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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