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

화려한 패션쇼, 그 뒷 무대로 가보니…오민코삽스 완벽한 쇼 기여

2012-12-03 16:31:21

[최혜민 인턴기자] 화려한 패션쇼의 뒷 무대는 어떨까. 쇼장에서 열정을 불사르며 매 순간 촉각을 곤두세우는 사람들은 비단 모델뿐만이 아닐 것이다.

그곳에는 디자이너들의 작업에 만족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뷰티, 헤어 분야의 스텝들이 있다. 그들은 최상의 쇼를 만들기 위해 완벽한 퀄리티를 연구하며 스타일리시한 무대를 만들어나가는 조력자다.

오민코삽스 뷰티아카데미의 오민교수는 2013 서울패션위크에서 이상봉, 루비나, 곽현주 등 스타 디자이너들의 헤어메이크업 총연출을 맡았다. 그는 시간안배를 적절하게 해야 하는 치열한 싸움에서 프로패셔널한 모습을 보이며 디자이너들의 작업에 완성도를 더했다.

특히 곽현주 디자이너의 무대에서는 과감한 꽃 장식의 헤어스타일이 좌중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스포티하면서도 파격적인 의상에 어울리는 독특한 메이크업으로 인상적인 쇼를 연출했다.

이들은 수많은 패션쇼를 진행해온 다년간의 노하우로 디자이너와의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며 ‘열정’이라는 단어로 뒷 무대마저도 화려하게 장식했다. (사진제공: 오민코삽스 뷰티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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